입직 및 취업방법

•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각 신문·방송·잡지사 등 언론사에서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의학, 법학 등 특별히 전문지식을 요하는 분야의 경우 관련 자격증이나 전공을 제한하기도 한다.
• 각 언론사에서 실시하는 시험은 흔히 ‘언론고시’라 불릴 정도로 어렵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자의 경우 대규모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경쟁률도 치열한 편이다. 보통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으로 이루어지나, 정해진 채용전형방식이 없으므로 각 언론사의 채용전형을 확인해야 한다.
• 방송기자의 경우 별도로 카메라테스트를 통해 순발력과 언어구사력을 시험한다.

고용현황

• 기자를 포함한 기자 및 논설위원의 종사자 수는 22,000명이며, 인터넷에 기반 한 새로운 뉴스 매체들의 시장 진입, 뉴미디어의 발전으로 방송이 점차 다매체, 다채널화로 뉴스 소비패턴이 다양화되면서 전문 뉴스 콘텐츠 제공 방식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따라서 기사의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 기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992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정규 교육과정

•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추어야 한다. 방송사나 신문사의 경우 대졸 이상, 잡지사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으로 학력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 특별히 제한하는 전공분야는 없으며, 맡은 분야에 따라 다양한 전공자가 있다. 신문기자 및 방송기자의 경우 대학교의 신문방송학과, 사회학과, 정치외교학과 등의 인문·사회계열 전공자가 많은 편이다.

직업훈련

• 방송아카데미 등 방송관련 전문기관에서 기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