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장착기능사란?
전자부품장착기능사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전자부품장착기능사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전자부품장착기능사 자격은 IT분야의 성장에 따른 SMT 전문기술인력의 부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관련 산업계의 요청에 의해 2005년 제도를 신설하였다. SMT(Surface Mounted Technology)는 PCB(Printed Circuit Board) 구멍에 부품을 삽입하지 않고, PCB표면에 부품을 장착하여 솔더링(납땜)하는 기술이다. 전자부품장착기능사는 전자부품을 PCB 표면에 실장하는 In-Line 전체 장비 중 SMT 장비의 생산활동 및 SMT 생산장비의 유지보수 관리업무를 수행하며 또한 생산에 필요한 품질관리, 생산관리, 생산에 필요한 자재관리 기초업무를 수행한다.
SMT란?
SMT란 (SURFACE MOUNTER TECHNOLOGY) 표면 실장 기술로, 표면 실장형 부품을 PWB 표면에 장착하고 납땜하는 기술을 의미하는 것이다. IMT는 PWB의 한쪽면에만 모든 부품이 배치되었으나 SMT는 PWB의 양면 모두에 부품을 배치할 수 있으며 요즘은 넓은 의미로 Bare Chip 실장을 포함하여 총칭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전자산업에서 사용을 하는 용어이다 보니 표면이라 하면 PCB 보드를 얘기를 하며, 그 PCB위에 특정 부품(chip)을 솔더링 하는 기술이다. PCB는 Printed Circuit Board라 하며 일반적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기판이다. 인쇄회로기판(PCB) 표면에 부품을 실장하고 솔더링하여 PCB에 부품을 장착(실장)을 시키는 기술을 표면 실장 기술이라고 부르며, PCB회로에 부품을 붙여주는 접착제 같은 것이 납=솔더 라고 부른다.
전자부품장착기능사 독학 가능할까?
전자부품장착기능사 자격증은 독학이 충분히 가능한 자격증이다. 특히 전자전기 전공자라면 자기계발을 위해 한 달 정도를 투자하면 쉽게 취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약 5개년 정도의 기출 문제를 문제은행식으로 반복적으로 풀어보고 정답과 오답을 파악한 뒤, 풀이하는 공부 방법을 추천한다. 기출 문제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으며 단순 암기보다는 SMT 공정에 관하여 인터넷에서 정보를 취득한 후 이해한 후 공부를 시작한다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전자부품장착기능사 난이도와 합격률?
전자부품장착기능사 자격증은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는 자격증이다. 2016년 필기시험 합격률은 32%, 2017년은 45%, 2018년 합격률은 44.5%, 2019년 합격률은 44.6%, 2020년 합격률은 40.5%로 50%를 채 넘지 못하는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필기시험을 붙고 실기시험의 치르는 경우 2016년부터 2020년도 까지 합격률이 모두 90%이상으로, 필기시험의 벽을 넘는다면 쉽게 딸 수 있는 자격증이라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