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사란?
조산사란 국시원에서 시행하는 조산사 국가시험에 합격 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받은 자를 칭한다. 조산사는 과거 산파로 불리다가 의료법 제정으로 조산원으로, 1987년에는 조산사로 되었다. 조산사는 조산과 임부, 해산부, 산욕부 및 신생아에 대한 보건과 양호지도를 수행한다. 의사의 감독 하에 산모의 분만과 관련된 치료 및 보호를 담당하고 태아의 분만을 준비하며 태아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준비하는 것이 주 업무이다. 또한 산후기간에 동안에 산모에게 산모와 태아의 보호에 관한 지시를 해주고 검사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조산사 취득 후 진출 분야는 어떨까?
조산사는 조산원을 창업이 가능하다. 조산원이란 조산과 임부, 해산부, 산욕부 및 신생아를 대상으로 보건활동과 교육, 상담을 하는 의료기관을 말한다. 조산원 이외에도 모유수유 클리닉, 모유육아상담실, 산후조리원 등 여성관리센터를 운영하며 유방관리 및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이 뿐만 아니라, 병원이나 의원 등의 분만실, 보건소에 진출이 가능하다.
조산사의 전망은 어떨까?
산부인과 의사가 점점 줄어드는 초저출산 시대와, 현재 코로나 19 시대에 가정 출산을 할 수 있고 분만 취약지 최전선에서 상담과 교육과 출산을 담당할 수 있는 조산사는 앞으로의 전망이 뚜렷한 직업이다.
조산사 난이도 및 합격률은?
직종 | 회차 |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조산사 | 2022 | 12 | 11 | 91.7% |
2021 | 12 | 10 | 83.3% | |
2020 | 13 | 12 | 92.3% |
조산사 시험을 위해서는 이미 충분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간호사들이 많기 때문에 합격률만 본다면 합격의 여부는 공부량에 비례할 것이다. 매우 높은 합격률을 보았을 때, 난이도는 평균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조산사는 독학이 가능할까?
독학으로 취득이 가능하다. 조산사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이미 간호사 면허를 가지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의료기관에서 1년간 조산수습과정을 마친 자 뿐만 응시 자격을 가지기 때문에 이미 기본적인 지식은 충분할 것이다. 이미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지식을 활용하여 조금 더 응용되는 부분과 본인의 취약한 부분만 보완한다면 합격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