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능사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
필기시험은 타 자격증과 달리 실기보다 필기가 더 어려운 편으로 계산문제가 많고 기사 수준의 문제도 종종 출제되는 편이기 때문에 필기시험 합격률이 실기시험의 합격률 보다 낮은 추세이다. 하지만 아주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기 때문에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전의 기출문제가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도 많아 과년도 기출풀이와 핵심위주의 이론 공부를 꼼꼼하게 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은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원소기호, 화학반응식 등이 환경기능사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화학적 지식이 있는 경우라면 수월하게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실기시험의 경우 피펫필러 사용법 숙지, 뷰렛 사용법 숙지, 적정 할 때 색 변화주시, 실험순서만 잘 숙지한다면 합격권에 들어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할 수 있다.
환경기능사 취득하기 어려울까?
환경기능사 자격증은 전반적인 최근 합격률 추이로 봤을 때 필기시험의 합격이 곧 자격증 시험의 합격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실기시험보다는 필기시험에서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실기시험은 70~80%의 합격률을 보이는 반면 필기시험에서는 40%라는 비교적 낮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환경기능사 시험을 준비한다면 필기시험부터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환경기능사 어떤 사람에게 적합할까?
환경기능사 시험 응시자격에는 연령, 학력 경력 성별 지역 등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환경기능사가 되어 일을 할 수 있다. 산업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각종 관련 장비를 조작하는 직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장비를 조작하고 작동하는 능력이 좋은 사람에게 유리하다. 또한 근무 시 폐기물이나 오물을 수거, 운반,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에 거부감이 없고 사명감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환경기능사, 왜 취득해야 할까?
구인구직 사이트에 “환경기능사” 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500건이 넘는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환경 분야의 인력이 수요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환경기능사는 매우 전망 있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는 실제적인 시설관리 업무는 하지 않지만 관련 지식이 있는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 환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를 필수 혹은 우대조건으로 하여 채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