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분석기능사 자격증 취득하기 어려울까?
회차별로 차이가 있고, 개개인의 배경지식에 따라 난이도를 어느 정도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5년동안 화학분석기능사의 필기 합격률은 50~60% 사이이며 실기 합격률의 경우도 65~85% 사이로 실기의 경우 합격률의 변동이 조금 더 큰 편이다. 화학 관련 전공자가 아닌 경우 익숙하지 않은 용어와 이론이므로 공부하기 까다롭다고 느껴질 수 있으며 특히 문과인 경우 화학 지식이 없어 시간을 좀 더 투자해야 할 수 있다.
화학분석기능사 자격증,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
필기의 경우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비전공자의 경우 용어와 개념이 어려울 수는 있으나 기본 이론을 숙지한다면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시험은 아니다. 실기의 경우 픽답형과 작업형 둘다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힘들 수 있지만, 교재를 이용하여 공부한다면 혼자 하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다.
화학분석기능사 전망은 어떻게 될까?
화학분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화학공학, 화학분석의 실무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향후 10년간 화학공학기술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7)에 따르면 화학공학기술자는 2016년 약 26천명에서 2026년 30천명으로 향후 10년간 4천명(연평균 1.7%)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화학분석기사를 취득한다면 더 높은 수준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점차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전폭적으로 확대되면서 의약품의 필요성이 확대되었고 고부가가치인 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등의 개발에 대한 기업의 관심 증가들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인다. 의약품에 기본은 화학반응을 분석하고 제조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본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관련 직업에 취업하는 조건이 유리할 수 있다.
화학분석기능사 어떤 사람에게 적합할까?
화학 전공 또는 화학공학 전공으로써 실험실, 연구실 등에서 QA 및 QC 쪽 업무를 희망하는 이들이거나 실제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추천되는 자격증이다.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으면 오수기술관리인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분야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또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 역시 가산점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화학분석기능사와 같이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
화학분석기능사의 상위자격증으로 화학분석기사가 있다. 화학분석기사의 경우 4년제 대학을 나온 경우 응시자격이 부여되는 반면 화학분석기능사의 경우 응시요건이 따로 없다. 그러나 화학분석기능사의 자격을 취득한 후 동일직무분야에서 3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의 경우 기사시험의 응시자격이 주어지므로 화학분석기능사 취득 후 화학분석기사를 고려해봄직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