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란 무엇일까?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는 생물공학기사가 2020년 명칭이 변경된 자격증이다. 생물체 또는 생물체의 기능을 이용하여 균주보관/관리, 배지조제, 멸균, 배양, 정제 등의 공정을 거쳐 범용바이오화학소재, 특수바이오화학제품등을 제조하는 직무를 위한 자격증이다.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와 생물공학기사의 차이점은?
생물공학기사는 생물 공정 전반에 걸친 계측, 제어, 관리, 감독업무와 생물공정 관련 장치 등을 제어, 조작, 관리, 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주로 의약품, 화학제품, 식품 제조업체나 바이오 벤처기업 등 생물산업 관련 업체 등으로 진출할 수 있고 개발부서나 생산부서에서 활동하게 된다.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자격증, 비전공자도 가능할까?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응시자격은 ①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 개설되어있는 4년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생물공학,생명공학, 유전공학 등 관련학과로 졸업(예정자)한자, ②관련전공을 나오지 않고 관련실무경력2년이상, ③외국에서 동일한 종목자격을 취득한자 ④기능경기대회입상한자 ⑤기능사 이상을 소지하고 실무경력 1년이상 ⑥동일분야 자격으로 산업기사 소지이상 이다. 관련학과로는 생물공학, 생명공학, 유전공학, 바이오공학 등이 있다. 따라서 비전공자/비실무자 에게는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 일반정규대학 과정을 이수하고 관련 실무경력을 쌓는 것이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다고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비전공자라도 관련학과로 구분되는 생물공학, 생명공학, 유전공학 등의 졸업예정자 조건을 갖출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이용하여 응시 가능하다.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합격률과 난이도는?
1년에 한번 시행되는 시험인 바이오화학제품제조기사 시험은 매년 500명 이하의 지원자가 응시하고 있다. 필기 (약 33%) 보다는 실기(약 84%) 합격률이 2020년 약 2.5배 높았고, 2019년에도 실기 합격률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필기 시험의 난이도가 실기보다는 높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