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진동기술사 독학이 가능할까?
소음진동기술사는 전문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이므로 수험자에 따라 독학을 할 수도 있지만 학습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학원의 활용도 추천할 수 있다. 처음부터 학원 혹은 인터넷 강의를 활용할 수도 있으며 처음 2~3년은 독학으로 공부하다가 예상 문제 학습 혹은 그룹 스터디를 활용하기 위하여 3~4년차에 학원 오프라인 수업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미 실무자에 해당하는 수험자의 특성상 현장 강의를 듣기 위한 시간을 내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개인의 목표 및 시간 여유에 따라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음진동기술사 공부 얼마나 걸릴까?
소음진동기술사는 보통의 자격증과는 다르게 행정고시, 회계사 시험에 필적하는 수험기간이 필요한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1년 안에 합격하는 수험자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으며 보통 2~3년, 길면 6~7년씩 걸리는 수험자도 적지 않다. 따라서 수험기간을 정확히 계산하고 시험에 임하기보다는 ’붙을 때까지‘ 시험에 응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응하는 수험자가 많다. 이는 소음진동기술사 수험자 특성상 현업 종사자여서 공부시간이 하루에 최대 수 시간인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따라서 명확한 계획을 세워 시간에 얽매이기보다는 매일 조금씩 공부해나가는 심적 여유를 가지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다.
소음진동기술사의 하위자격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소음진동기술사는 최고수준 국가기술자격이기 때문에 기사 취득 이후 4년, 산업기사 취득 이후 5년, 순수 경력 9년이라는 까다로운 응시자격이 존재한다. 응시자격을 충족하지 못하여 취득을 망설이는 수험자는 소음진동기술사의 하위자격인 소음진동산업기사 혹은 소음진동기사의 취득을 노려볼 수 있다. 소음진동산업기사는 관련 실무경력 2년이 있는 수험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므로 산업기사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명예로운 소음진동기술사에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할 수 있다.
소음진동기술사는 어느 분야에 해당할까?
소음진동기술사는 환경, 에너지 분야의 환경 중직무에 해당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즉, 각종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의 ’환경관리직‘과 관련있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소음진동기술사와 같은 수준의 자격으로는 대기관리, 수질관리, 자연환경관리, 토양환경, 폐기물처리 기술사가 존재한다. 관련 학과로는 환경공학, 환경시스템공학, 대기소음진동학 관련학과 등이 존재하며 경력 전문화에 따라 소음진동기술사 외에도 수 개의 기술사를 더 취득하고자 하는 수험자도 있다.
소음진동기술사는 누가 취득해야 할까?
소음진동기술사는 소음 진동 및 환경관리 업역에서 9년 이상, 혹은 유사한 실무경력 혹은 자격증을 가진 실무자만이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조건을 갖추더라도 상당한 학습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자격증이기도 하다. 따라서 수험자와 합격자의 나이대는 40대가 가장 많으며 중년 이후의 경력개발을 위해 취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정년퇴직 나이 이후에도 소음진동기술사 취득자는 환경관리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으므로 노후대비를 고려하는 수험자가 취득하는 것도 추천할 수 있다.
소음진동기술사 자격수당은?
’도장값‘이란, 공사 등에 대하여 설계 혹은 변경 허가에 대한 검토를 받을 때 기술사의 ’도장‘을 받기 위해 지불하는 비용을 의미한다. 따라서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수험자들이 관심을 가진다. 그러나 소음진동기술사는 경우에 따라 다르겠으나 ’도장값‘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진 기술사는 아니다. 다만 자격수당은 존재하여 보통 15~70만 원 정도가 매달 월급에 더해지므로 실질적인 연봉 향상에 도움이 된다. 공기업은 15~20만 원 상이가 많으며 사기업은 30~40만 원 정도가 많고 기업에 따라 크게 자격수당이 높은 곳이 존재하므로 이직시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