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이란?
용접이란 금속, 유리, 플라스틱 등의 물체나 재료에 열과 압력을 가하여 물체가 직접 결합 되도록 접합시키는 작업을 의미한다. 용접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용접은 기비파괴검사는 검사 대상물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검사 대상물의 결함을 파악할 수 있고 검사 대상체의 크기와 형상에 구애받지 않고 미세한 표면균열도 검출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지닌다. 오늘날에는 산업설비와 건축물, 기계장치의 품질이 향상되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요구됨에 따라 용접기사 자격제도를 통해 숙련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용접기사 취득 난이도 및 합격률
난이도를 정확히 어느 정도라고 평가할 수 없지만, 용접기사 필기시험의 경우 평균 20%, 실기시험의 경우 40.2%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 치러진 2021년 시험에서 필기시험 합격률이 26.3%로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그에 비해 실기시험 합격률은 오히려 33.1%로 감소했기 때문에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모두 철저하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수의 용접기사 응시자들이 풍부한 실무경험을 가진 인력이라고 할지라도 현장에서 배운 실무기술과 시험에서 요구하는 이론적 지식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용접기사 독학 가능 여부
용접기사 자격증은 응시자격이 실무경험 보유자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응시자들이 상당한 배경지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접기사는 해당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자격증에 해당하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것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특히 용접기사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률애 매우 낮은 시험에 속하기 때문에 풍부한 실무경험을 보유한 응시자들이라도 반드시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필기시험에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용접기사 과정평가형 취득
용접기사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규정하는 과정평가형 자격에 해당하기 때문에 시험 응시 없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로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산업현장과 직업교육·훈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현장 맞춤형 우수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증으로 용접기사를 취득하고자 하는 응시자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정한 기관에서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을 수료한 뒤 내부 평가와 외부 평가를 거쳐 특정 점수를 만족시킬 경우 시험 응시 없이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용접기사 하위 버전
용접기사는 해당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인정해주는 고급 자격증 중 하나이다. 따라서 용접기사 취득을 위해서는 방대한 지식과 풍부한 실무경력이 요구된다. 만약 용접기사 응시자격을 아직 갖추지 못했거나 용접기사 시험에 도전할 정도의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응시자들은 하위레벨의 자격증인 용접기능사와 용접산업기사를 먼저 취득하며 찬찬히 전문성을 쌓아나가는 것이 좋다.
용접기능사 | 응시자격 제한 없음 |
---|---|
↓ |
|
용접산업기사 | 기능사 자격 취득 후 동일직무분야에서 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
↓ |
|
용접기사 | 산업기사 자격 취득 후 동일직무분야에서 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