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금형설계기사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어떤 사람들이 취득할까?

 많은 산업에서 생산 공정 중, 금속으로 만들어진 형틀을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같은 모양을 대량으로 만들어내는데, 이 때 이 형틀을 금형이라 이야기 한다. 일상생활에서 주로 보이는 예시로 붕어빵 기계 등이 있으며 간혹 동영상 등으로 플라스틱 가방 생산 과정을 볼 수 있다. 수천에서 수만 번의 반복으로 물품을 생산해내기 때문에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금속을 이용하게 된다. 금형을 제작하는 것 자체적으로 생산 비용이 크지만, 한 번 제작하고 나면 꽤 오랜 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 시 경제적일 수 있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시험 난이도는 어떻게 될까?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자격증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필기 시험의 경우 2~30% 수준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기사자격증 치고는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금형에 대해 전문적인 이론 뿐 아니라 금속재료학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공부해야 하다보니 관련 학과 졸업생이 아니라면 어려울 수 있다. 실기 시험은 필기시험보다는 합격률이 10%p 정도 높은 편으로 평균적으로 3~40%대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어 필기시험에서 합격할 정도라면 작업 연습을 열심히 해서 실기 시험 합격을 노릴 수 있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필기시험의 경우 금형과 기계제작법, 금속재료학, 정밀계측에 대한 이론이 출제되는데 CBT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개념서와 기출문제로 준비하면 독학으로도 충분히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금형과 관련된 학과를 졸업한 경우에는 독학으로 준비하는 것이 조금 더 용이할 수 있다. 실기시험의 경우에는 프레스 금형을 직접 설계하고 원가를 계산하는 등 직접 작업하는 내용이 출제된다. 즉, 프레스 금형에 대한 설계도, 조립도, 부품도 등을 이해할 수 있다면 독학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해당 내용을 잘 알지 못한다면 학원, 교육 기관 등의 지도를 받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 있다.

프레스금형과 사출금형의 차이점은?

 금형의 대표적인 종류에는 프레스 금형과 사출 금형이 있다. 금형기술사 응시 자격을 충족하기 위해서도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에 해당하는 설계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프레스 금형은 판으로 생긴 재료에 압을 가해 원하는 모양을 만든다. 재료는 금속판, 플라스틱, 강판 등 여러 가지가 사용되며 주로 금속판을 이용한다. 시계 등 작은 물품부터 차체 등 큰 물품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사출보다 저렴하고 튼튼하지만 판을 이용한 가공이기 때문에 물품의 형상이 제한된다. 사출 금형은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한 공장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금형방식이다. 형성된 금형에 플라스틱 등을 주입해 원하는 모형을 만들어 낸다. 원하는 물품을 제작하는 데에 드는 단가 자체가 낮고 생산 속도가 빠르지만 초기 금형에 투자되는 비용이 크다. 만들려는 제품에 따라 필요한 금형 기술이 다르고, 금형 설계 및 제작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만큼 한 가지 기술 보다는 두 가지 모두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이 취업 등에 더욱 유리할 수 있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의 금형이란 무엇일까?

 많은 산업에서 생산 공정 중, 금속으로 만들어진 형틀을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같은 모양을 대량으로 만들어내는데, 이 때 이 형틀을 금형이라 이야기 한다. 일상생활에서 주로 보이는 예시로 붕어빵 기계 등이 있으며 간혹 동영상 등으로 플라스틱 가방 생산 과정을 볼 수 있다. 수천에서 수만 번의 반복으로 물품을 생산해내기 때문에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금속을 이용하게 된다. 금형을 제작하는 것 자체적으로 생산 비용이 크지만, 한 번 제작하고 나면 꽤 오랜 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 시 경제적일 수 있다. 

금형 자격증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금형의 경우 자격증 관계도가 다른 자격증에 비해 매우 복잡하다. 기계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이론적 내용과 기술적 숙련도 두 분야가 너무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초 자격증으로는 금형기능사가 있다. 이론, 작업에 대해 기초적인 내용에 대해 학습하며, 금형기능사 자격증 취득 이후 1년 이상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면 사출금형산업기사나 프레스금형산업기사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다. 기능사 취득 후 3년 이상, 산업기사 취득 후 5년 이상 실무에 종사하면 사출금형설계기사나 프레스금형설계기사, 금형제작기능장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다. 기능사 취득 후 7년, 산업기사 5년, 기사 취득 후 4년 이상 실무 종사시에는 금형기술사 자격에 응시할 수 있다. 사출금형과 프레스금형에 차이가 있고, 기능장과 기술사 자격증의 취득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희망하고자 하는 자격증의 유형을 확실히 파악 후 도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시험 과목

프레스금형설계기사 합격기준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응시료

■ 필기시험 : 19,400원

■ 실기시험 : 30,200원

프레스금형설계기사 필기 시험 공부 방법

 필기시험은 배경지식이 있으면 공부하기 조금 더 수월하다. CBT형태로 문제를 풀게 되므로 기출문제를 많이 푸는 것만이 합격을 위한 지름길이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최근년도(2020년)까지도 기출문제가 복원되어 있으며 꾸준히 복원 중에 있어 인터넷의 자료로도 충분히 기출문제를 구해 공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출문제집을 별도로 구매하여 준비할 수 있으며 문제은행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과년도 기출문제를 이용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래도 기사 시험이다보니 대충 문제만 푸는 수준으로 준비하면 합격하기는 힘드므로 문제를 풀면서 개념들을 요약 정리하고, 오답은 꼭 별도로 정리하여 이론과 용어를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만의 개념집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시험 직전에 문제집을 들고 가 모든 내용을 훑어보는 것이 사실상 힘들고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나 많이 헷갈리는 내용들을 정리해 간단하게 만들어 놓는다면 시험 직전 해당 개념집을 보며 간략히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다섯 과목 모두 같은 비중으로 같은 문제수가 출제되기 때문에 어느 한 과목에 비중을 두기보다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좋다.

 금형설계과목의 경우, 사출금형과 프레스금형의 구성요소 및 설계와 관련한 내용이 출제되는데 두 금형 구조 및 설계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구분지어 외우는 것이 필요하다. 사출금형설계기사 자격증을 공부했거나 금형과 관련된 학과를 졸업했던 사람이라면 배경지식이 있어 공부할 때 유리할 수 있다.

 기계제작법의 경우에는 비절삭가공, 절삭가공, 특수가공에 대해 출제되는데 내용 자체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표로 정리하여 비교하기 보다는 각 가공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 특징지어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나 용어가 중요한 파트이기 때문에 용어를 위주로 암기하는 것이 좋다.

 금속재료학 과목은 철강재료, 비철재료 및 신소재 등 각 재료의 특성에 대해 구분 짓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를 표나 사전식으로 정리하여 비교하며 공부하면 좋다. 암기가 필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헷갈릴 수는 있지만 기출문제를 통해 빈출 문제를 파악하면 쉬울 수 있다.

 정밀계측 과목은 측정과 관련한 내용이다보니 계산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또한 금형설계에 있어 중요한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응시자들이 과락을 많이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자격증 합격을 위해서는 과락을 피할 정도로 안전한 선까지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허용되는 계산기 종류를 미리 파악하여 소지하고,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자주 출제되는 계산 유형을 파악해 식을 외워가는 것이 중요하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실기시험 Tip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자격증의 실기 시험은 프레스금형을 직접 설계해보는 작업형이기 때문에 열심히 연습하는 것만이 합격을 위한 지름길이다. 스트립레이아웃, 복합조립도 등 2D CAD에 의한 설계와 3D 모델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형레이아웃과 부품도를 작도하게 된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설계하게 되므로 컴퓨터를 이용한 2D, 3D 작업에 익숙해 지는 것이 필요한데, 독학이 어렵다면 학원이나 인강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경제적, 시간적으로 효율적이다.

 시험은 오픈북이기 때문에 작도 시 각종 부품들의 표준 사이즈를 참고할 수 있는 출금형설계편람의 출력물 혹은 표준서를 지참해 갈 수는 있으나 시험과 연관된 조립도, 부품도, 레이아웃 등은 검사관이 확인하여 가린 후에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따라서 책을 참고할 때 제시된 조립도 등은 외운다는 생각으로 연습에 임하는 것이 좋다.

제품도를 분석하여 설계를 위한 계획을 수립 후 제품 도면을 해독해야 한다. 이 후 금형 설계를 위해 조립도, 부품도 등의 도면을 작성한 후, 2D 도면 및 3D 모델링, 원가계산의 순서로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프레스금형 설계 도중에 불량이 발견되면, 원인과 대책을 파악하여 설계도면을 수정할 수 있어야 한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취득 후 얻을 수 있는 가산점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취득 후 얻을 수 있는 우대사항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업직렬의 공무원 채용 시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보통 금형설계에 관한 직무는 대기업 등의 생산직에서 직접적으로 시행하는 업무라기보다는 금형제작업체, 자동화기계 및 설비업체, 기계 및 금속제품 생산업체의 설계부서 등에 하청 혹은 외주를 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 관련 제작 업체 등에 취업 시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대기업에서 하청을 준다고 하더라도 해당 자격증이 아예 우대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기업에 따라 다르지만, 금형설계와 관련된 공기업 혹은 일반 기업에서 승진 혹은 보수에 우대를 기대할 수 있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취득 후 인정받을 수 있는 학점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점은행제에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금형 및 치공구’ 분야에서 20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2009년 3월 1일 이전 취득한 자격증의 경우에는 30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고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의 개수는 전문학사 2개, 학사 3개이며 전공과 연계되지 않은 자격은 1개만 인정이 가능하니 학점인정을 위해 취득하는 경우에는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취득하는 것이 좋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자격증 가치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자격증은 금형설계 및 금형제작, 특히 프레스 금형과 관련한 기업에 진출할 때 필수사항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혹은 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을 필수로 공고에 고지하고 기사 자격증은 우대를 하는 경우도 있다. 금형의 경우 전공부터 특수한 학과에 해당하고 특수 기술로 여겨지기 때문에 해당 업계에 진출하기 위해 금형과 관련한 자격증이 있을 경우 기사자격증이라 하더라도 전문가로써 취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설계에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기 때문에 꼭 금형이 아니더라도 각종 금속공작기계, 수공구 및 정밀측정기를 사용하는 산업에 진출 시 유리할 수 있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취업 후 하는 일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주로 금형제작원, 금형설계원, 금형조립원, 금형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데, 특히 프레스금형 설계/제작을 담당하는 금형원의 경우, 전문지식 및 기술을 이용하여 생산제품, 프레스의 특성을 기반으로 금형을 설계 및 제작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프레스금형은 금속판재를 원하는 형태로 절단하거나 구부려 모양을 형성시키는 금형으로 가공방법에 따라 압축성형, 사출성형, 압출성형 등으로 나뉘게 되는데 해당 내용들을 전부 파악하고 구분할 줄 알아야하며, 고객사의 요청에 맞는 금형을 설계하기 위해 생산하려는 제품의 특성 역시 알아야 한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 구인구직 및 연봉 정보

 2022년 7월 기준 워크넷에 ‘프레스금형’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 670건의 채용 공고가 검색되는데 신입 혹은 경력을 크게 구분짓지 않지만 주로 경력을 우대 혹은 채용하는 기업이 많으며, 대부분 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다. 대기업보다는 금형 설계, 제작과 관련된 업을 주로 하는 중견/중소기업의 채용공고가 더 많았다. 기계와 관련된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경우에는 공채를 통해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 시기를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워크넷의 채용공고에 제시된 임금을 살펴보면, 초봉 평균 연 3,000만원 이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을 경우 연봉이 5,000만원 까지도 올라갈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속 기관이나 본인의 경력 혹은 능력에 따라 임금 정보는 매우 다양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의 경우 경력에 따른 임금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난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취득 후 부여 받을 수 있는 자격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자격증 취득으로 금형제작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할 수도 있지만 이 외에도 법령에 의해 몇 가지 자격을 부여받아 기술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하여 제조검사 및 설치검사 면제받기 위한 기술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업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근로자의 보건 및 안전 지정교육기관으로 등록하기 위한 기술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므로 위와 관련한 등록 시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자격증을 보유한 자를 채용하기도 한다.

금형원 되는 방법

 금형원은 금형제작업체, 자동화기계 및 설비업체, 자동차부품업체, 가전제품업체, 농업기계제조업체, 각종 기구설계 업체 등 금형 제작 혹은 기계와 관련된 업체에서 근무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특히 금형에 대해 잘 알아야 하므로 주로 특성화고등학교, 직업훈련기관, 폴리텍, 전문대학 등에서 금형에 관련한 전문 교육을 받는다. 이 때, 학습한 내용과 실무 작업에 대한 공부를 더 하면서 금형과 관련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여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금형과 관련한 산업에서는 주로 공개채용을 통해 직원을 모집하게 되며, 해당 산업에서 많은 경력을 쌓은 사람들은 금형 전문 제작업체를 직접 창업하기도 한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유효기간

프레스금형설계기사 자격증은 별도의 유효기간이 없는 자격증으로, 만료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