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원이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공업계 고등학교나 직업전문학교, 기능대학 등에서 자동차 및 기계 분야를 대한 교육훈련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진출한다. 대학에서 자동차과, 자동차공학과, 자동차정비과 등을 전공하여 진출하기도 한다.
채용 시 학력이나 나이 제한은 두지 않지만, 자동차 정비기사 및 자동차 검사기사 국가자격증을 소지자를 우대하거나 필수자격조건으로 모집하는 업체들이 많으므로 관련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고용현황
자동차정비원의 종사자 수는 177,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다만 자동차 생산기술의 발달에 따라 자동차 고장률이 낮아지고 있고, 저출산과 고령화, 자동차 연료비 상승, 자동차세 등 유지비의 증가, 경기 침체 등으로 자동차등록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자동차공유 플랫폼이 확대되면서 렌트, 카쉐어링 등 자동차의 소유방식, 이용방식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정비원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있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자동차정비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619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자동차정비원이 되기 위해서는 공업고등학교나 대학에서 자동차과, 자동차정비과 등에서 교육 받을 수 있다.
대학의 자동차과에서는 전기, 전자 및 기계에 대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자동차의 장치별 구조와 특성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비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관련교육을 받는다.
직업훈련
공공직업훈련기관 또는 사설자동차 정비학원에서 자동차정비원이 되기 위한 교육 및 훈련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