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직 및 취업방법

• 자동차부품 시장은 글로벌 경쟁에 따라 국가간 수출 및 수입이 활발한 영역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관련 지식이나 외국어(영어, 독일어, 일본어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또한 FTA 체결국의 확대로 FTA에 대한 기본 이해와 더 나아가 자사 품목에 대한 원산지 판정 능력이 중요한 역량이 되고 있다. 그린카의 수요 증가는 새로운 부품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며, 달라지는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도 함께 요구하고 있다. 공채나 특채, 개인적 소개 등을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 또는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채용될 수 있다.

고용현황

• 향후 5년간 자동차부품기술영업원을 포함한 자동차영업원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대수에 영향을 받는다. 통계청의 자동차 등록 현황을 보면 2017년 기준으로 등록대수가 2,253만대로 전년대비 3.3%(725천대) 증가하였고, 2020년경 자동차등록대수는 2,500만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외국계 자동차 회사들이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국내 마케팅을 하면서 수입차 증가에 따른 수입차영업원의 고용증가가 예상되지만, 국내 자동차회사와 외국계 자동차회사 간의 마케팅 및 영업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적으로는 저출산과 고령화, 자동차 연료비 상승, 자동차세 등 유지비의 증가, 경기 침체 등으로 자동차 수의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 자동차부품기술영업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822만원 수준에 형성되어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정규 교육과정

• 자동차부품기술영업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졸 이상 또는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추어야 한다. 자동차 관련학과를 반드시 나올 필요는 없으나 자동차 또는 자동차부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입직과 영업활동에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취업 시 유리한 면허 및 자격으로 운전면허증 또는 자동차정비 관련 자격증 등이 있다.

직업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