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직 및 취업방법

• 한국어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 평생교육원에서 관련한 수업을 이수한 후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취득하면 된다. 다문화사회 전문가 자격증 등을 취득하는 것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
• 한국어강사에게는 무엇보다 수업내용을 효과적으로 조직하고 이를 잘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러한 의사소통능력은 해당 외국인의 언어를 구사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타향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듯한 마음도 필요하다.
• 관련자격증으로는 국립국어원에서 시행하는 한국어 교원자격증(1,2,3급)과 한국 공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시행하는 한국어 강사 자격증이 있다.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한국어를 전공한 사람은 별도의 시험 없이 한국어 교원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 한편, 비전공자의 경우도 각 대학마다 개설된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어교육능력인증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심사를 통과하면 한국어 교원 3급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3급 자격자가 5년동안 한국어 교육에 종사하면 2급 자격을 받게 되고, 2급 자격자가 5년 동안 한국어 교육 경력을 인정받으면 1급 자격을 받을 수 있다.

고용현황

• 향후 5년간 한국어강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어강사는 주로 어학원, 복지관,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진출해 활동한다.
  최근 일본이나 중국의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 인기드라마와 K-팝에 기반한 한류가 영향을 미치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에 따르면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응시한 인원이 1997년 2,692명에서 2006년 4월 45개국 164개 지역에서 총 72,295명 지원하여 약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한국어강사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금수준

• 한국어강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367만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정규 교육과정

• 한국어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 평생교육원에서 관련한 수업을 이수한 후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취득하면 된다. 다문화사회 전문가 자격증 등을 취득하는 것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

직업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