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가 되려면 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악과를 졸업한 후, 국·공립 또는 사립 합창단, 관현악단(오케스트라), 교향악단 등의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거나 프리랜서 성악가로 활동할 수 있다.
국·공립 또는 사립 합창단, 관현악단(오케스트라), 교향악단 등의 단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직전형에 합격해야 한다. 국·공립 음악관련 단체의 채용의 경우, 모집인원이 한정적이고 정기채용보다는 결원 발생 시 수시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고용현황
성악가를 포함한 시각 및 공연예술가의 종사자 수는 66,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다만 고전음악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대학이나 학원에서의 강의가 줄어들고 있어 다른 분야로 진출을 모색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국공립단체 단원은 한정적이어서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성악가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성악가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980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성악가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의 성악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학교 성악과에서는 전공실기 시간을 통해 성악 테크닉과 음악성을 최대한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악곡을 배우며, 테크닉은 물론 악곡의 해석 및 표현을 연구한다. 또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과목 즉, 6개 언어의 딕션수업, 음성학, 성악기법, 성악문헌, 오페라사, 오페라워크샵, 드라마연기법, 전공합창 등을 통해 연주자로서의 학문적 지식을 쌓는다.
직업훈련
성악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성악가가 되기 위한 훈련과 교육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