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사는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교 심리학을 전공한 후 임상심리 관련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수련 혹은 경력을 통해 임상심리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 임상심리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임상심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종합병원과 개인의원에서 일하는 데 유리하며, 이 중에서도 특히 정신병원에서 근무하고자 한다면 정신보건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다.
임상심리사는 대학원의 석사 또는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후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용현황
임상심리사를 포함한 치료·재활사 및 의료기사의 종사자 수는 187,000명이며, 현대사회에서 국민의정신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학교폭력, 우울증, 직장내 따돌림 등 사회적 문제와 개인의 심리 및 정서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임상심리사를 통한 상담과 치료의 역할이 증요해졌다. 따라서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임금수준
임상심리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242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