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도시농업 관련 국가전문자격증, 도시농업관리사 도입 이유는?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사람으로서 도시농업관리자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다. 자연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고, 농업 관련 전문인력을듸 직업능력 개발과 기술인력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도시농업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도시농업관리사의 전망은 어떨까?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는 도시농업은 일본의 시민농원이나 독일의 클라인가르텐, 영국의 애롯트먼트 가든이 대표적이다. 빠른 도시화로 생활환경의 악화와 정서적 여유를 잊고 있으며, 치열한 경쟁과 급격한 변화에 지쳐있는 도시인들은 여유와 건강을 되찾고 싶어 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며 도시농업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도시농업은 주택 활용, 근린생활형, 도심형, 농장형, 학교 교육형, 기타 도시농업으로 나뉜다. 2020년을 기준으로 참여자 수는 약 185만 명, 도시 텃밭 면적은 약 1,060ha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어린이 정서함양, 치유 등의 전문성이 강조되는 추세로 수요가 점점 증가할 예정이다.
도시농업관리사, 어떤 사람들에게 적합한 자격증일까?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심에게 결핍된 에너지를 고요함으로 충전하거나 힐링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한 재생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하면 도심 속 재생에너지를 창출할 수 있어 적합하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하는 연령대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나이, 경력, 학력 제한이 없고, 사회복지시설의 텃밭 관리나 원예치료 강사를 비롯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농업관리사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중장년층들이 많아지고 있다. 평균 연령대는 40대, 50대, 60대 등 다양하게 취득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 준비하면 좋을 자격증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요건에 필요한 9종 국가기술자격증 중 유기농업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있다. 관련학과는 전문계 고등학교 농업, 원예, 축산과이다. 2019년도 합격률은 필기 58.5%이고 실기는 96.8%로 필기만 합격한다면 실기는 무난할 것이다.
원예기능사는 연 1회 시험으로 일정이 드물고 종자기능사, 유기농업기능사에 비해 난이도가 있다. 필기는 60문제로 3과목으로 이루어져있고 실기는 시설원예, 채소, 과수, 화훼로 과목이 많다. 2019년 합격률은 필기 30.2%이고 실기 53.3%로 합격률이 다른 자격증에 비해 낮다. 그러나 원예기능사는 도시농업관리사가 되는데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다. 이유는 도시농업관리사의 경우 스마트팜을 다루는 경우 많아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관련 기술자격증은 있다. 만약 빠르게 준비해야 하면 난이도가 낮은 유기농업, 종자기능사가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