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기사가 적합한 사람 유형
현재 종자분야는 과거와 달리 농업의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농가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정책적 배려에서 작물의 재배가 장려되어 우수한 작물품종의 개발 및 보급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전문적인 지식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하여금 작물의 종자검사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평소 식물이나 작물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종자를 연구, 실험 및 개량하는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도전해보기 좋은 자격증이다. 또한 종자기사를 취득하면 국립종자원이나 작물시험장 또는 원예시험장 등에 취업이 가능하며 관련분야와 관련된 공무원의 길도 있기 때문에 전공자나, 관련 직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자격증 취득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 또한 요즘에는 종자를 육성하거나 수입 및 수출하는 사업장에서 종자기사를 거의 필수적으로 두어 보증업무를 하도록 하기 때문에 종자기사의 수요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전망이 뚜렷해지고 있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종자기사 난이도
종자기사 자격증의 필기시험 합격률은 2019년도까지는 평균 40%대를 유지하였지만 2020년 이후부터는 평균 60%대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실기시험의 경우 큰 편차 없이 평균 30%대의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다. 필기시험의 합격률이 대폭 상승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전에 합격률이 30%대 밖에 유지되지 않았기 때문에 필기시험에서도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며 실기시험의 경우에도 30%밖에 합격률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필기와 실기모두 자격증 취득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종자기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한다면 시험 준비 기간을 넉넉하게 설정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종자기사 독학 취득 가능 여부
종자기사자격증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실시되는데 보통 필기시험에 경우 독학이 가능하나, 실기시험에서는 토양소독 및 인공수분작업, 미소종자 파종 접붙이기 등을 평가하는데 이것은 강의를 통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론이랑 과정 등을 익히고 나서 직접 해보는 것이 좋다. 이론을 통해 머릿속으로 상상만하는 것으로는 실제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론이 및 과정 작업방법 등을 익히는데 부족함이 있기 때문에 실기의 경우는 독학 보다는 종자기사 실기 인강을 통해 접해보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종자기사와 관련 자격증
종자와 관련된 자격 제도는 종자기능사, 종자산업기사, 종자기사, 종자기술사 등으로 나누어진다. 여기서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는 일반적으로 자격증마다 응시자격과 시험과목 및 합격기준에서 차이를 두고 있으며 기능사가 응시자격 및 시험과목이 가장 적고 기술사가 응시자격과 시험과목이 높아 더 난이도 있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