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지도사란 무엇일까?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은 국가자격증으로, 국민체육공단 등에서 시행하는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시험에 합격하여 취득할 수 있고, 장애유형에 따라 다양한 운동방법에 대한 지식을 숙지하여 자격종목에 대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 난이도 및 합격률은?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의 필기합격률은 평균적으로 60%정도를 보이기에 난이도는 중 정도로 볼 수 있고, 가벼운 시험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를 취득할 때에는 어떤 학과가 유리할까?
장애인스포츠지도사는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체육학과나 사회체육학과, 생활체육학과, 스포츠레저학과와 같은 체육기반의 학과를 전공하는 것이 유리해보인다. 하지만 지도하고 교감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기에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는 언제부터 생겼을까?
국내 장애인스포츠는 1950년 한국전쟁과 월남전 이후에 도입되기 시작하였으며, 1988년 제 24회 서울 올림픽개최와 함께 제 8회 서울장애인올림픽(패럴림피)을 동시개최 함에 따라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 2005년 국민체욱 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2014년까지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었다. 2015년 체육지도자 제도가 개편되기 전에는 장애인스포츠지도자에 대해서는 국가공인 자격제도가 없었기에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하는 장애인스포츠지도자 연수를 통하여 수료증을 발급해왔다. 2021년에는 가맹 경기단체 30개, 장애 유형별 체육 단체 2개, 준가맹 경기단체 1개, 인정단체 12개 등 총 45개의 장애인체육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 등의 노력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따라 2015년부터 장애인스포츠지도사는 국가공인으로 1급과 2급으로 양성되었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와 비슷한 자격증은 무엇이 있을까?
스포츠지도사에는 선수출신만 응시가 가능한 전문스포츠지도사와 만 18세 이상 누구나 응시 가능한 생활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장애인스포츠지도가 있다.
장애인스포츠 지원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
동일 자격등급에 한하여 연간 1인 1종목만 취득가능하다. (동,하계 중복 응시 불가) 예를 들어서, 2022년 2급 생활 스키 종목 실기검정 응시자의 겨우, 2022년 필기 시시 스키 종목만 선택 가능하다. (스키종목 실기구술 탈락시, 같은 해 하계종목 필기시험 응시가 불가능하다.) 또한 필기 및 실기 구술시험 장소는 추후 체육지도자 홈페이지에 공지되기 때문에 해당 홈페이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하계 필기시험 또는 동계 실기구술 시험에 합격한 사람에 대해 다음 해에 실시되는 해당 자격 검정 1회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