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재활사와 장애인재활상담사의 차이는 무엇일까?
직업재활사는 민간자격증으로 취득이 가능했으나 2017년도 12월 30일 부로 명칭이 장애인재활상담사로 변경되었으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하는 국가고시에서 합격해야 취득이 가능하다. 장애인 재활상담사 자격증 취득 시 복지시설, 재활시설, 교육기관(특수학교), 공공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기타 재활 관련 기관 등에서 재활 전문 인력으로서 근무할 수 있으며 앞으로 전문 인력의 수요가 확대될 예정이다.
장애인재활상담사가 되기 위해 직업재활학과를 전공하면 좋을까?
직업재활학과를 전공한다면 장애인재활상담사로 근무 시 다루게 될 관련 서류들의 취급에 대해 더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련 지식이 풍성할수록 원활한 소통과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업에 적응하는 데 더 수월해질 수 있다. 일부 학교의 경우 직업재활학과를 전공하는 것 만으로도 직업재활상담사 자격조건이 생기거나 사회복지2급 자격증이 발급되기도 하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장애인재활상담사의 현실은?
장애인의 고용기회를 넓히기 위해 일정 수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은 의무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법제화되어 있다. 근로자의 수가 많은 대기업일수록 일하고 있는 장애인들도 많으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도 50명 이상의 근로자가 있다면 반드시 장애인을 채용해야 한다. 이 때 장애인재활 상담사가 역할을 발휘할 수 있으며 앞으로는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일자리에 신경을 쓰기로 발표한 만큼 매년 응시생들이 늘고 있기도 하다. 장애인 재활 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니 평소 관심이 있었다면 도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장애인재활상담사 교육 이수과목은 어떻게 될까?
과목 | 이수과목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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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과목 | 장애의 이해와 재활,재활상담,재활행정,재활정책,직업평가,직업상담,직업재활개론,직무개발과 배치,재활사례관리,재활실습1 |
선택과목 | 재활의학,상담이론과 실제,장애영역별 특성과 재활,직업적응훈련,전환교육,보호 및 지원고용,정신장애와 재활,산업복지,노동환경과 고용동향,직업재활연구,보조공학의 이해,중증장애인재활,재활프로그램개발,자립생활,직업심리,직업정보와 노동시장,진로개발과 상담,발달장애인 재활상담,고령장애인 재활상담,장애의 진단과 평가,재활시설 경영과 마케팅,재활윤리,사회적 목적기업,재활실습Ⅱ,지역사회재활시설론,노동법규와 재활,장애인복지세미나,장애와 인권,재활연구방법론,장애서비스,긍정적행동지원,장애인평생교육론,장애인부모상담 |
• 위 표의 선택과목 중 8개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다만,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원에서 제57조의6제1호에 따른 장애인재활 분야 학과의 석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선택과목 중 2개 과목 이상을 이수하면 된다.
• 위 표의 교과목명과 동일하지 아니하여도 영 제37조제2항에 따른 국가시험관리기관이 그 내용을 심사하여 위 표의 교과목과 동일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그 교과목을 위 표의 교과목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