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기능사 전망은 어떻게 될까?
자격취득에 따른 인센티브는 거의 없으며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능을 습득하여 타일공으로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작업의 특성상 일정한 회사에 상용직으로 고용되지 않고 전문건설업체나 하도급자의 의뢰에 따라 작업을 수행한다. 침체되었던 건축경기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으며 또한 정부에서는 건설일용근로자의 관련 자격증 취득에 따른 우대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등 증가요인이 있으나 타일을 대체하여 건축외장재로 외장용 패널과 석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내장재로도 석고보드 등의 간편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어 타일공에 대한 인력수요는 서서히 감소할 것이다.
도배공·타일공 같은 기술은 젊은 층들이 꺼려 하는 직업 중 하나였다. 몸이 고되고 사회적으로 알아주지 않는 일이라는 인식이 컸기 때문인데, 요즘엔 20·30대 직장인 중 이러한 일들을 배우겠다고 학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기술만 있으면 해고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평생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제대로 기술을 익히려면 처음 1~2년은 현장을 따라다니며 일을 배워야 한다. 이 과정에서 못 견디고 관두는 사람도 많다.”라고 말한다.
타일기능사, 여자도 도전할 수 있을까?
타일기능사 자격증 시험은 응시 자격은 없지만 타일기능사는 여성분들이 하기에는 힘을 사용하는 일이기 때문에 조금 버거운 편으로 대부분 남성들이 선호는 직업이다. 여성분들이 많이 취직을 하는 쪽은 힘이 많이 드는 시공 쪽보다는 디자인 쪽으로 취업을 하는 편이다.
타일기능사 응시인원 및 합격률
타일기능사 자격증 시험을 보는 응시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2010년 920명이었던 응시자 수가 2020년에는 5000명을 넘겼다. 합격률은 2020년도 기준 60%이고 매년 60%~80% 정도의 합격률을 보인다.
타일기능사 보다 상위자격증이 있을까?
타일자격증은 ‘타일’에 관해서만은 상위 자격증이 따로 없다. 조적/미장/타일 세 분야의 기능사를 취득한 이후의 상위 자격증은 건축일반시 산업기사, 건축시공기술사 혹은 건축일반시공기능장이 있다
타일기능사 자격증 말고 다른 자격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타일기능사 자격증 말고도 조적기능사, 미장기증사가 있는데 이 시험들은 건축시공에 대한 기초를 다루며 산업기사, 기능장, 기술사 시험 응시에 도움을 준다. 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후 동일 직무 분야에서 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는 산업기사 시험의 응시자격이 되고, 7년 이상 종사한 경우 기능장, 기술자 시험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타일기능사 공부는 어디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타일기능사 자격증은 필기가 없고 실기 시험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자격증 시험으로 4-5시간 안으로 작업을 끝낼 수 있게 수행해야 하는데, 그라인더 사용법을 익히고 타일 커팅기로 일정한 규격으로 커팅하는 등 배워야 될 부분이 다수 있다. 교육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여 평가가 좋고 훈련 기간, 커리큘럼 등을 고려하여 교육기관을 선정 후에 실습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
타일학원 실무반과 자격증반 차이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아니고 타일을 배워서 실무에 활용하려고 하는 거라면 실무반으로 가서 배우면 되고 타일기능사 시험을 응시해서 따려면 타일 자격증반으로 들어가서 자격증 시험 공부를 해서 취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