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사 개요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환경-Environment’일 것이다. 빙하가 녹음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문제, 육류사용증가로 인한 메탄가스 증가 등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일 것이다. 이로 인해서 전세계의 환경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환경교육에 대한 전문가의 필요성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데, 환경 교육에 대한 전문가가 바로 ‘환경교육사’인 것이다.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진행, 분석 평가하거나 환경과 관련된 교육을 수행한다.
환경교육사 취득 난이도
환경교육사 자격시험의 경우 급수별로 취득요건은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환경교육사의 경우 다른 국가기술자격에 비해서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득요건이 출석률 80%이상을 갖추고, 필기 과목의 경우에도 과목평균 60점 이상만 취득하면 되기에 취득하는 것에 있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경교육사의 경우 취득하는데 있어 전문 양성교육기관을 거쳐서 취득을 해야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교육만 잘 이수한다면 취득하는데 별도의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교육사 독학 가능 여부
환경교육사 자격증의 경우, 다른 자격증들과는 다르게 교육 이수시간이 자격취득조건에 해당되어 필수적으로 환경교육사 전문양성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평가요소에 있어 교육과정별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는 조건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독학으로 취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별도의 전문교육 양성기관이 존재하는 만큼, 헤매지 않고, 시간을 절약하면서 확실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환경교육사의 제도의 경우 15년~16년의 시범 운영을 거쳐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17년부터 양성과정 지정 및 운영이 결정되어 현재 총 11개의 기관에서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의 급수가 다르니 참고하길 바란다. 국가환경교육센터의 경우 1급, 2급, 3급 모든 급수의 환경교육사를 양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교육사의 경우 배정된 양성기관 한 곳에서만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 점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1급 | 국가환경교육센터(1급) |
2급 | (사) 녹색교육센터(2급), 국가환경교육센터(2급) |
3급 | (사)대구환경교육센터(3급), (사) 자연의벗연구소(3급)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3급), 경상남도 환경교육원(3급) 광덕산환경교육센터(3급), 국가환경교육센터(3급) |
환경교육사와 환경부관계
"환경일자리 창출전략 추진"
환경부는 그린뉴딜 등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2025년까지는 환경관련 분야 일자리를 8만개를 창출하고 녹색융합기술인재 2만 명을 양성, 교육하는 ‘환경 분야 녹색산업 일자리 창출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진전략의 경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제21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상정, 의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경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망 신산업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환경 일자리 분야는 공공분야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교육사의 경우 환경부 산하에 있는 자격증이기에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