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푸집기능사 자격증 합격률 및 난이도는?
거푸집기능사는 건설자격증 중에서도 빠른 취득이 가능하고, 합격률이 높아 인기가 많은 자격증 중 하나이다. 거푸집기능사의 합격률은 2021년도 61.1%고 평균 65~70%의 높은 합격률을 보인다. 높은 합격률처럼 일반 다른 자격증과 달리 5~7일 정도의 짧은 기간으로 취득이 가능하기 떄문에 난이도가 높은 자격증이 아니다.
거푸집기능사의 전망은?
거푸집기능사를 취득하면 건설현장 관리인 자격증으로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으로, 작업의 특성상 일정한 회사에 상용직으로 고용되지 않고, 전문건설업체의 의뢰에 따라 작업을 수행한다. 콘크리트를 부어 굳히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거푸집에 목제, 철제, 금속제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는 추세이기에 거푸집기능사에 대한 인력 수요는 당분간 유지되지만, 서서히 감소할 전망으로 보인다.
거푸집이란 무엇일까?
거푸집이란, 주로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을 소정의 형태와 치수로 만들기 위해 일시적으로 설치하는 구조물을 뜻한다. 일반적으로는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을 사용하는데, 공사에 따라 경질섬유판, 합성수지, 알루미늄 패널, 강판 등을 쓰기도 한다고 한다.
거푸집기능사와 콘크리트기능사와의 차이점은?
거푸집기능사와 콘크리트기능사 자격은 실제 활용면에서 다르다. 현장에서는 두 자격 모두 취득하면 사용할 수 있지만 콘크리트기능사의 경우 원료의 배합, 운반, 타설, 양생 등을 관리 감독하는 일을 하며 거푸집기능사는 현장에서 기둥, 벽 등을 세우는 틀은 만들고 해체하는 일을 한다.
거푸집기능사 원서접수 '대혼란' 이유는?
근래 건설관련 기능사 시험의 원서접수가 쉽지 않다고 한다. 바로 F4비자를 획득하려는 중국인들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거푸집기능사는 필기시험 없이 실기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시험으로, 한국어가 부족한 중국인 근로자들이 제외 동포 체류자격(F4)을 얻기 위해 시험을 치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현장 내 불법취업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이 더욱 늘어날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