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사란?
이용사의 경우 국민의 보건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손님의 머리카락 및 수염을 깍거나 다듬는 등의 방법으로 손님의 용모를 단정하게 해줄 수 있는 전문인력 자격증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용사 난이도 합격률은?
이용사 필기의 최근 5년 합격률은 58.8%~65.1% 사이이며 실기합격률의 경우 47.3%~50.8%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개개인의 배경지식 및 공부기간, 방식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평이하다고 평가되는 난이도로 기출문제를 충실히 풀어보고, 이론을 숙지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으로 보이나, 실기의 경우 혼자서 재료를 구매하고 연습하는 것은 어려운 편으로 시험 준비에 어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된다.
이용사와 함께 취득해 볼 자격증은?
네일아트 자격증의 경우 필기부분에서 겹치며, 동일 업장에서 향후 활용도 가능하므로 네일아트 자격증을 준비하는 경우 필기에서 공부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과거 미용사 자격증을 같이 취득할 수 있었지만 현재 미용사의 경우 미용학위를 따면 신청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용사와 미용사의 차이점은?
이용사와 미용사 두 자격증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두 자격증은 머리를 스타일링 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자격이라 볼 수 있지만 미용사의 경우 주로 커트, 펌, 염색, 드라이 등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며 다양한 머리를 스타일링 해주는 자격증이다. 이용사의 경우 남성 머리 커트, 면도, 아이론 등 주로 남성의 머리를 스타일링하는 자격증이라고 볼 수 있다. 두 자격증의 가장 큰 차이점은 면도의 가능여부와 펌의 방식에 있다. 두 자격 모두 취득하면 좋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가까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용사의 전망은?
이용사란 주로 남성 고객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면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하는 직업이다. 과거 이발관, 이용원 등으로 불리며 중년 남성들의 머리를 잘라주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였지만 최근 시작된 영국식 바버샵의 유행으로 다시금 이용사의 응시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창업을 위해서는 미용사(일반), 이용사 두 자격 모두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2년 이용사 실기시험 변경사항은?
2022년 이용사의 실기시험이 변경된다. 과제명 변경 및 세부작업이 추가∙삭제될 예정이다.
※ 과제명 및 용어 변경
1. 보통머리 → 단발형 이발(하상고), 상고머리 → 단발형 이발(중상고),
2. 둥근스포츠 → 짧은 단발형 이발(둥근형)
3. 바리캉 → 클리퍼
※ 과제 변경사항
1. 둥근형과제 - 두피스케일링 추가
2. 소독약 적정비율로 조제 작업 삭제
3. 가위류와 클리퍼를 오일을 사용하여 정비작업 추가
4. 소독약(에탄올)로 변경, 시험시간 축소 (10분 → 5분)
5. 하상고, 중상고 시험시간 연장 (25분 → 30분)
6. 하상고 탈색 시험시간 연장 (30분 → 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