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직 및 취업방법

• 인명구조원은 수영장, 해수욕장, 스키장뿐만 아니라 종합 및 대학병원의 응급실, 수술실 또는 응급전문이송업체, 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

고용현황

• 향후 5년간 인명구조원을 포함한 응급구조사의 고용은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응급구조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하여 응시하는 사람과 합격자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선박 및 지하철 사고, 각종 생산 및 건설 현상의 안전사고와 산업재해, 교통사고의 발생건수가 증가하며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주 5일 근무제로 인해 여가 및 스포츠 활동 등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사건·사고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재난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의 위험요소가 증가하여 소방안전 및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졌다. 인구가 고령화됨에 따라 독거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핵가족화 등 1인 가구가 증가하여 가정 내 응급의료 상황 발생 시 대처 인력이 부족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이 요구되며 이에 따라 응급구조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과거 병원이나 소방서로 한정되었던 응급구조사의 범위가 학교, 보건소, 민간기업, 항공사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응급구조사는 1급과 2급을 합하여 2,600명 이상의 인력이 1년에 배출되는데, 고용안정과 근무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구급대원(공무원)이나 병원, 대기업 등으로의 입직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 일자리 경쟁이 치열하다. (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 인명구조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869만원 수준에 형성되어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정규 교육과정

• 인명구조원은 주로 체육 관련 전공을 하고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수상인명구조원의 경우 수영은 기본이며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수상인명구조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그리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는 3년마다 갱신이 필요하다. 수상인명구조 자격시험의 필기검정은 안전수영 관련(사고예방과 안전한 수항활동, 기본영업 및 구조영업 등), 수상인명구조 관련(수상인명구조원의 자질, 기본구조, 장비구조 등 수상인명구조와 관련된 제반사항 등), 응급처치법(구조호흡, 심폐소생술 외 응급처치 일반적인 사항 등)이 포함된다. 실기검정은 수영구조(구조대상자 의식이 있을 때와 없을 때 25m 구조운반), 장비구조(구조대상자 의식이 있을 때와 없을 때 25m구조운반), 기타 구조시술(막기, 풀기, 스컬링, 잠영, 머리지지법, 가라앉은 익수자 올리기), 응급처치법(구조호흡, 심폐소생술)으로 구성된다.

직업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