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직 및 취업방법

• 사회단체활동가가 되기 위해서는 각 시민단체에서 실시하는 공채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지역 정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일부 지역운동활동가의 경우, 회원 중에서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 공채나 개인적 인맥을 통해 인권, 환경, 교육, 여성,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로 진출한다.

고용현황

• 사회단체활동가를 포함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수는 431,000명이며,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각종 사회문제와 갈등, 늘어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하는 노력과 시민의 권리와 권익보호에 대한 요구의 강화로 국가와 사회의 운영에서 제3영역의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 사회단체활동가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771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정규 교육과정

• 사회단체활동가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학력의 제한은 없지만, 전문적인 정책을 기획ㆍ평가하는 업무의 경우 전문분야(정치학, 사회학, 사회복지학, 경제학 등) 별로 석사 이상의 학위가 요구되기도 한다.

직업훈련

• 사회단체활동가를 양성하는 훈련기관이 따로 없으므로 사회시민단체에 취업하여 직접 업무를 담당하면서 실무능력을 배우게 된다.
• 사회단체활동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사회봉사활동 경력이 필요하다. 또한, 대학에서 사회운동이나 학생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한 경력이 있으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