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ST Professionals(e-Test 프로페셔널) 개요
e-Test 프로페셔널 자격증은 정보화사회에서 요구하는 정보활용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터넷 기반 정보활용능력 평가시험이다. e-Test 프로페셔널 자격증을 통해 IT 비즈니스 관련 지식과 정보 분석 및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으며 다른 자격증들과 달리 워드프로세서, 엑셀, 파워포인트 등과 같은 주요 프로그램 툴에 대한 이해와 운용 능력뿐만 아니라 인터넷 정보검색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지닌다. 또한 정보기술 동향, 정보보안, 정보윤리 및 정보통신과 관련된 지식을 묻는 내용도 출제되기 때문에 실무적인 역량 외에 기본적인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지식과 윤리규정을 숙지할 수 있다.
E-TEST Professionals(e-Test 프로페셔널) 난이도 및 합격률
난이도를 정확히 어느 정도라고 평가할 수 없지만, e-Test 프로페셔널 자격증의 경우 필기시험 없이 작업형으로 진행되는 실기시험에만 응시하여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e-Test 프로페셔널 자격증 평균 합격률은 60%이며 최근 있었던 2020년 시험의 합격률은 67%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전반적인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평이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으며 상시시험이 진행돼 원할 경우 언제든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이 부담을 덜고 공부할 수 있다.
E-TEST Professionals(e-Test 프로페셔널) 독학 취득 가능 여부
e-Test 프로페셔널 자격증은 별도의 응시 자격 제한이 없기 때문에 원하는 누구나 충분히 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e-Test 프로페셔널 자격증은 컴퓨터를 활용해 사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초적인 역량을 평가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충분히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그러나 시험 특성상 이론을 단순 암기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단편적인 지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인터넷 검색과 프로그램 툴을 활용하여 실생활 및 업무와 밀접한 문항을 해결하는 형태로 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만약 시험 응시 이전에 컴퓨터를 활용한 사무 업무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다루는 연습을 하면서 실전처럼 철저히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E-TEST Professionals(e-Test 프로페셔널) 자격증의 상위 버전
e-Test 프로페셔널 자격증은 별도의 응시자격이 없는 기본적인 자격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e-Test 프로페셔널과 동일하게 컴퓨터 및 정보활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지만 시험 응시 대상자가 다른 상위 버전의 자격증이 있는데, 바로 e-Test 리더(Leaders) 자격증이다. e-Test 리더 자격증은 기업체의 간부나 임원 등 정보전략 관련 직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지니며 조직 간부들이 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TEST Professionals(e-Test 프로페셔널)과 MOS의 차이
e-Test 프로페셔널 자격증과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자격증은 모두 워드프로세서, 엑셀, 파워포인트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증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그러나 e-Test 프로페셔널의 경우 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에서 자격관리를 맡고 있는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인 반면 MOS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활용 능력을 측정하는 국제자격시험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e-Test 프로페셔널 자격증은 워드프로세서, 엑셀, 파워포인트 세 가지의 툴만 활용할 수 있다면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지만 MOS는 세 가지 기본 툴 외에도 선택과목을 추가로 응시해야 한다는 점에서 보다 난이도 있는 자격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MOS보다는 e-Test 프로페셔널을 인정해주는 기관이 더 많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응시하자면 e-Test 프로페셔널을 취득하는 것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