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교육이란?
영유아, 유아, 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화재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안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전문적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소방안전교육사는 소방안전교육의 기획, 진행, 분석 및 평가의 업무를 수행한다. 대부분 소방공무원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받기 위해 이 자격을 취득한다.
소방안전교육사 취득 후 종사 분야
소방안전교육사를 소방 청, 소방본부 또는 소방서와 한국 소방안전협회, 한국 소방산업기술원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주로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면서 함께 취득하며 이 외에도 소방시설관리사, 간호사, 응급 구조사, 소방안전 관리자, 의용소방대원을 준비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소방안전교육사 전망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화재 시 안전한 소화를 위해 여러 가지 관련법으로 자격을 규정하고 있어 전문성이 매우 높다. 또한 최근 안전과 관련한 중요도와 관심이 증가하면서 소방자격증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필요성도 늘고 있다. 이러한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는 희소하여 소방 자격증 취득자는 높은 연봉을 협상이 가능하다. 현재 소방대상물의 고층화 및 심층화, 고압가스나 위험물을 이용한 에너지 소비량의 증가 등으로 재해 발생 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규모의 부담이 커져 이에 대응할 진압요원과 소방관련 전문 인력의 수요는 더 증가 할 것이다.
소방안전교육사 난이도와 합격률
2019년, 2020년 합격률을 보았을 때, 2019년 1차, 2차는 각각 67.3%, 72%를 기록했고 2020년 1차, 2차 합격률은 61.8%, 38.5%이다. 소방안전교육사 난이도는 합격률에서 알 수 있듯이 편차가 큰 편이다. 전체적인 통계로 2014년부터 2018년도 까지 1차 시험의 경우 20~60%를 오가고 있지만 최근 시험은 60%를 넘기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2차 시험의 경우에도 합격률이 10~70%를 오가고 있다.
국가전문자격증인만큼 난이도가 낮은 편이 아니라 시험 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소방안전교육사 독학 취득 가능 여부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험과목들 중에 이미 자신이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이 된다면 독학으로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고, 아무런 지식이 없다면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등록하여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2년에 한번 시험을 보기에 준비할 시간은 충분할 것이다. 올바른 판단으로 자신에게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선택하여 꼭 합격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