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운행안전관리자 응시자격 중 인솔관제업무 종사 2년 경력은 어떻게 입증해야할까?
철도운행안전관리자 독학으로 합격이 가능할까?
철도 운행 안전관리자는 총 3주간 6과목으로 이루어진 교육을 이수한 후 간단한 시험 과정을 거쳐 취득이 가능하다. 특강 및 실습 등과 같은 시간을 포함하면 120시간 정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이수 시간도 길지 않고 이론 과목의 난이도도 어렵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시험 난이도의 문제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함께 교육을 수료하는 이수생들과 자료를 공유해가며 같이 공부하면 모두 어렵지 않게 합격이 가능하다.
철도운행안전관리자 난이도 및 공부 기간
철도 운행 안전관리자는 총 3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곧바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따라서 교육 기간 3주 이외의 수험 기간을 따로 잡을 필요는 없고, 교육을 이수하면서 꾸준히 복습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으로 그 날 배운 내용을 회독해가며 간단하게 복습해주는 정도면 충분하다. 주어진 자료만 가지고 공부해도 무난하게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출제되므로 테스트에 관하여 크게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괜찮다.
철도운행안전관리자의 중요성
철도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사고의 진행이 매우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열차가 가지는 속도와 중량으로 인하여 순식간에 충돌 탈선 등 심각한 상황이 초래되므로 이를 저지하거나 진행을 지연시킬 시간적 여유가 허용되지 않는다. 충격력이 매우 크므로 사고의 규모와 피해가 크고 원상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비참한 결과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사고 발생 시 혹은 복구과정에서 다른 열차에 지장을 줄 수 있고, 그로 인한 연계사고의 위험이 크다. 사고 복구 시간도 길고 우회선로도 없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큰 물의를 야기하는 등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도 안전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철도운행안전관리자 자격 취득 조건 중 관련 직업의 범위는?
철도운행안전관리자 자격 취득은 철도안전법 시행령 제60조제1항에 따라 관제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2년 이상이거나,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정한 교육훈련기관에서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훈련을 수료하는 등 자격기준을 충족하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관련 직업으로는 철도·지하철 운송 사무원, 항공기·철도차량 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 철도·전동차 기관사, 관제사(항공,선박,철도 등), 기타 항공·철도운송종사원(항공기유도원·화물열차차장·신호수), 공업 배관공(플랜트,항공,선박,철도차량), 철도교통관제사, 공무원(토목직), 물류관리전문가, 교통안전연구원 등이 인정받을 수 있다.
철도운행에서의 위험지역이란 무엇을 말할까?
철도 운행에서의 위험지역은 일반적으로 시설물 유지보수자 또는 보수자가 이용하는 공구(또는 장비)가 열차 운행시 충돌할 가능성이 있거나 운행 열차의 풍압으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말한다. 수치상으로는 상하선로의 외측 레일로부터 2m 이내의 지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선로를 이동하면서 시행하는 점검, 선로전환기 청소나 선로변 제초 및 수목 제거, 고드름 까치집 비닐 등 열차 안전을 위한 이물질 제거 작업, 정거장 또는 차량기지의 측선에서 단락용 동선을 설치하고 건설기계 없이 시행하는 보수작업 등은 모두 위험지역 내의 작업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