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냉동기계기사 변동사항
공조냉동기계기사 시험과목이 21년 종전 5과목에서 올해 22년 1회차 부터는 4과목으로 축소 운용됩니다.
2022 공조냉동기계기사 변경사항 | ||
---|---|---|
구분 | 변경 전 (21.12.31까지) | 변경 후 (22.1.1부) |
필기시험 | ① 기계열역학 ② 냉동공학 ③ 공기조화 ④ 전기제어공학 ⑤ 배관일반 | ① 에너지 관리 ② 공조냉동 설계 ③ 시운전 및 안전관리 ④ 유지보수 공사관리 |
실기시험 | 냉동 및 냉난방설계 | 공조냉동 설계 실무 |
* 문제유형은 기존과 유사하게 출제될 예정
* 단, 각 과목별 일부 추가항목(TAB, 보일러, 법규, 유지보수 관련 등)이 있으니, 유념하여 준비
* 시험시간이 기존 100문제 시험 150분에서 80문제, 120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출제기준을 살펴보면 큰 차이는 없으나, NCS 반영으로 과목에 따라 순서가 많이 틀어져 있으며, 추가가 되는 내용이 더러 있는 것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NCS 변경 종목들을 보면 출제기준상 동일 내용이 있더라도 최근 들어 사용하는 단위가 바뀌기도 하고 과목 상 공부해야 하는 내용 순서가 달라지기도 하니 이전 기출문제나 인강보다는 최신 교재, 인강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TAB이 추가되었는데, TAB이란 무엇인가요?
TAB이란 공기조화설비에 대한 종합시험조정입니다. 시험, 조정 및 균형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건물 내에 있는 냉난방설비에 대한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에너지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유도하는 것에 목표가 있습니다. 불필요한 에너지를 억제하고 부하 변동에 따른 최적의 설계치를 가지도록 전체적인 열원 장비와 장치류를 점검하고 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인간이 살기 좋은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드는 공조설비의 분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공조냉동기계기사 취득 합격률은 어떻게 되는가?
공조냉동기계기사는 최근 10년간 평균 합격률이 35%대인 것으로, 난이도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필답형)으로 이루어지며, 4회차 시험을 제외한 1~3회차에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일단 학사 이상의 소지자여야 하며 시험 횟차도 연간 횟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합격률이 낮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공조냉동기계기사 실기시험 난이도
공조냉동기계기사는 특히 18년도부터 경력이 있는 실무자가 아니면 20점(배관도면, 견적등)은 정말 난이도 어려운 문제가 존재하는데, 이런 난이도 높은 문제가 많이 나올수록 실기 합격률이 20% 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만점을 80점으로 잡고 공부를 시작 하는 기사이기에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또한 필기와 실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필기시험은 암기만 해도 합격할 수 있는 반면 실기 시험은 암기만 한다면 불 합격할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암기와 더불어 개념을 확실하게 알아야만 합격할 수 있는 공조냉동기계기사 자격증입니다.
공조냉동기계기사 취득 기간
대부분 수험생들은 보통 3개월 정도 잡고 준비를 하며 필기 30일, 실기 60일 정도의 준비를 합니다. 보통 스케줄을 잡을 때 필기를 3주 정도 잡는데, 연간 시험이 3회차의 기회만 주어지기 때문에 시험 직전까지 타이트하게 준비를 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조냉동기계기사 vs 일반기계기사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까요?
기계과 취업 시 일반기계기사나 공조냉동기계기사를 취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공조냉동의 경우 기계를 직접 설계하지 않고 관리하는 직종이면 공조냉동관련 지식은 필수이고 일반기계기사보다는 공조냉동기계기사가 실무에 특화되어있기에 사기업에서 수요도 많다고 합니다 다만, 공기업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일반기계기사를 취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기사 자격증이지만 공기업에서 시험보는 과목이 일반기계기사와 동일합니다.
사기업을 준비하시는 수험생이라면 공조냉동기계기사를 취득하는 것이 선임걸기에도 좋고 쓸모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공조냉동기계기사의 난이도가 정말 기사 자격증 중 big5안에 드는 자격증이기에, 일반기계기사 취득 후 직장에서 공조냉동기계기사를 취득하는 것이 더욱 도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