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사란 무엇일까?
가스기사란 고압가스가 지닌 화학적, 물리적 특성으로 인한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고압가스의 제조과정에서부터 소비과정에 이르기까지 안전에 대한 규제대책, 각종 가스용기, 기계, 기구 등에 대한 제품검사도 하고 가스취급에 따른 제반시설의 검사 등 고압가스에 관한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직업이라고 한다.
가스기사 자격증 독학 가능할까?
가스기사는 최근 3년간 필기 합격률이 30% 내외였으며, 실기시험 또한 매년 합격률이 10%대에서 50%대까지 큰 편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합격이 쉽지 않은 자격증이다. 특히나 최신 출제경향이 이전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그대로 출제하기보다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거나 책에서 잘 다루지 않은 부분에서 출제하는 경우가 많아 독학으로 혼자 교재만 참고하여 기출문제를 반복하는 학습으로 합격하는 것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인강의 경우, 전문 강사가 최신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시험 출제 빈도가 높은 핵심 이론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론 학습에 필요한 학습시간이 줄어들고, 모르는 부분을 반복 수강할 수 있어 독학에 비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가스기사 필기 및 실기 합격률을 비교해 보면, 독학으로 준비한 수험생보다 온라인 인강으로 준비한 수험생의 합격률이 항상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스기사 자격증 난이도는 어떨까?
가스기사는 합력률이 40%가 넘지 않는 어려운 자격 시험이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가스기사 검정현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응시생 자체도 그다지 많지 않을 뿐더러 합격생이 약 1,000명 정도로 많지 않다. 또한 실기 시험까지 가게 되면, 2020년에 난이도 조절 실패로 인해 합격생이 1,000명이 넘는 이례적인 사례를 제외하면 채 500명이 안 되는 합격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러한 합격생 현황도 2016년을 넘어가서 난이도 조절과 더불어 합격생 증가로 늘어난 것이다. 이전에는 겨우 200 여 명에 불과했다.
가스기사 자격증은 어떤 사람들이 준비할까?
가스와 관련된 안전관리자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준비하는 시험이라고 보면 된다. 다방면의 관리와 회사 시설의 안전 관리 업무를 맡다보니 이와 관련된 안전 관리자를 희망하는 수험생이 다수이다. 또한 직무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관련된 가스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나 가스를 제조하는 업체, 가스분석사, 전기나 가스 조절 공급 전문 업체 등에 취직하고 싶은 사람들도 가스기사 자격증을 준비한다.
가스기사와 가스산업기사의 차이점은?
가스기사는 기사급 자격증이며, 기계공학이나 화학공학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생이 주로 준비하는 시럼이다. 또한 기사 시험 중에서도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시험이니 만큼 합격률이 매우 오락가락이다. 이러한 가스기사 자격을 취득하는 경우는 안전관리사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며 위험물을 관리하는 등의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반면 가스산업기사의 경우에는 산업기사이며, 고압가스의 제조나 사용, 안전에 대한 기초적 지식을 가지고 취급 과정에서의 관리와 감독 업무를 수행한다. 언뜻 보면 비슷할 수 있겠지만 기사의 경우가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도 다양하며 위험물을 다루는 것에 있어서도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