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기사 자격증이란 무엇일까?
농업기계기사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사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농업기계기사는 주로 금속재료의 특성, 설계, 가공방식에 관한 지식을 활용하여 농업기계를 설계하고, 농업기계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계요소에 관한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농업기계, 기계부품, 공구 등을 제작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농업기계의 안전사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역할도 한다. 농업기계의 정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기계의 제작, 조립 또는 정비기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이 필요하게 되어 농업기계기사 자격제도를 제정하였다고 한다.
농업기계기사 자격증 시험 난이도는 어떻게 될까?
농업기계기사 자격증 시험의 2021년 필기시험의 합격률은 23.3%이고 실기 시험은 66.7%의 합격률을 보였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시험인 2021년 시험에 합격률이 낮은 것으로 보아 시험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020년에 필기 합격률이 15.4% , 실기 합격률은 50%이었고 2019년에는 필기가 30%이고 실기는 90%의 합격률을 달성하였다. 필기시험의 난이도는 2021년과 유사한 난이도로 평균적으로 20%정도의 합격률을 보인다. 그리고 실기 시험은 2019년에는 시험이 쉽게 출제되었지만 대부분 5-60%정도의 난이도를 보이는 것 같다. 필기와 실기 모두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필기 시험 난이도가 최상의 난이도이다. 필기를 합격하고 실기를 떨어지는 경우에는 최대 2년까지 필기를 다시보지 않고 실기 시험을 치르는 것이 가능하지만 필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계속 첫 단계인 필기부터 떨어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농업기계기사 자격증,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농업기계기사 자격증은 필기 시험이 매우 어려운 시험에 속한다. 그리고 기사 자격증 시험 자체의 난이도가 원래도 높기 때문에 취득이 쉬운 편도 아니고 도전하는 사람이 많은 편에 속하는 것 또한 아니다. 필기 공부를 할 때에는 혼자 공부하여도 되지만 시간 단축을 위해서 학원을 다니는 경우도 있고, 공부가 너무 어려워서 학원을 가는 사람도 있다. 학원에 가는 것이 필수는 아니지만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학원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실기 시험의 경우 필답형과 작업형 시험을 치러야 한다. 두 과정다 혼자서 학습하기는 난이도가 높은편이다. 공부를 할 때에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무조건 인터넷에 검색을 하면서 학습을 해야한다. 작업형같은 경우에는 영상을 참고하며 공부하는 것도 좋다.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에 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하는 자격증이기는 하다.
농업기계기사와 일반기계기사 자격증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농업기계기사는 금속재료의 특성, 설계, 가공방식에 관한 지식을 통하여 농업기계를 설계하고, 농업기계의 기계요소에 관한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농업기계, 기계부품, 공구 등을 제작한다. 이에 비하여 일반기계기사는 기계공학의 원리를 응용하여 자동차, 항공기, 선박, 철도 등과 관련한 각종 기계기구, 산업설비, 생산시스템 등을 설계, 생산하는 작업을 한다. 농업기계기사와 일반기계기사는 다루는 기계의 종류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시험을 치를 때에는 농업기계기사와 일반기계기사가 같이 이틀간 시험을 친다. 다만 일반 기계기사는 필답형과 작업형의 비중이 50대50인데, 농업기계기사 자격증 시험은 필답형과 작업형의 비중이 70대 30이다. 일반 기계기사와 같은 경우에는 실기 필답형을 준비할 때에 시중에 구비되어있는 실답형 대비 교재를 구입하는 것이 맞으나, 농업기계기사의 경우에는 일반기계기사 실기 필답형을 공부하는 것과 함께 조기현 박사님이 출판하신 농업기계기사 필기 책을 같이 공부해야한다. 결론적으로 농업기계기사의 실기형 필답시험에서는 일반기계기사 기계요소설계파트와 농업부분파트로 구성되어있어 두 부분 다 공부해야한다는 것이다.
농업기계기사 자격증은 귀농에 도움이 될까?
농업기계기사는 농업기계를 설계하고, 기계요소에 관한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농업기계, 기계부품, 공구 등을 제작하는 업무를 한다. 또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농업기계의 안전사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역할도 한다. 귀농을 하게 된다면 농업에 필요한 기계들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점은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계를 고칠 수 있다면 같은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기계정비를 도와줄 수도 있고, 직접 시골에 내려가서 관련 일을 하며 돈을 벌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귀농을 하기 위해서 이 자격증을 취득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쉽지가 않다. 그래서 이미 자격증이 있는 경우에는 도움이 많이 되지만, 귀농을 위해 취득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 자격증 외에도 산림기능사 자격증이 있으면 집터를 가꾸고, 관련 식물들을 관리하는데에 있어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