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기능사는 무엇일까?
대다수 방송통신과 관련된 학과나 전공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유튜브나 TV 등의 매체에서 나오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방송 통신을 통해 송출되는 내용으로 해당 송출과 설비에 대한 전문 인력이 방송 통신과 관련된 기술인이라고 볼 수 있다. 방송 통신 기능사는 방송 통신 설비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방송 통신과 관련된 설비를 설치하고 운용하며, 보수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전문 인력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TV를 볼 수 있는 것도 해당 인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방송통신기능사와 관련된 직종
방송 통신과 관련된 분야는 모두 관련 직종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방송 통신이라고 생각하면 떠 오르는 기업인 공중파 방송국이나 종합 유선 TV 방송국, 유선중계 방송국 등이 관련된 기업이며, 이러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종들이 대다수의 관련 직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방송 통신 설비 뿐만 아니라 제작이나 기획, 마케팅을 하는 직종도 방송통신기능사와 관련된 직종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로 진출할 수도 있다.
방송통신기능사는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독학이 어려운 자격증이다. 방송 통신 기계나 설비를 설치하고 운용하며, 시험하는 경험이 있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해당 분야의 현장에서 이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술인이나 관련된 특성화고 졸업생, 방송 통신이나 기계와 관련된 전공 및 학과의 전공생이 아닌 이상 해당 분야에 대한 경험조차 없으리라 생각된다. 만일 해당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거나 관련되어 있다면 독학으로 준비할 수 있겠으나 이러한 이들마저도 전문 학원이나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에 독학은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방송통신기능사 합격률과 난이도는 어떨까?
방송통신기능사 자격시험의 합격률은 다음과 같다. 필기시험의 경우 응시생이 대다수 20명이 넘지 않은 수로 수험생은 적은 편이다. 합격률 역시 2020년을 제외하고는 30% 수준의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능사 자격시험에 비해 합격률은 낮은 편에 속한다. 필기시험 역시 어느 정도 대비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응시생 자체가 낮은 것도 하나의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실기시험의 경우 매우 높은 수준의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다. 대다수는 80%가 넘는 수준의 합격률이며 간혹 100%에 달하는 합격률을 보이는 연도가 있기에 합격이 필기시험에 비해 훨씬 수월할 것으로 예측된다.
방송통신기능사 자격증의 현실은 어떨까?
인력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선방송 통신 장비를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해당 인력은 현재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크다. 현재는 무선방송 통신 장비가 주류를 이루어 현재 다양한 부분에서 이미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실제 해당 인력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추어 방송통신기능사와 방송 통신과 관련된 산업체가 함께 변화하지 않는다면 해당 자격은 이후 더 이상 쓸모없는 자격증으로 변모할 수 있다는 예상이 크다.
방송통신기능사는 취업해서 무슨 업무를 할까?
유선방송 설비부문의 국제적인 경쟁력과 산업 또는 통신기술의 발달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유선방송 설비를 조작하고 유지, 보수할 수 있는 숙련기능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기 위한 자격증이다. 따라서 각종 유선방송 설비를 직접 설치하고 정상적인 운용을 위해서 수공구와 측정기를 사용해 전송 장비를 설치, 운용하며 시험하는 등의 활동을 통하여 점검하거나 고장을 발견하여 수리하는 직무 수행한다. 해당 업무를 전반적으로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 바로 방송통신기능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