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기능사는 어떤 일을 할까?
원예기능사는 과학적이고 경제성 있는 채소, 화훼, 과수, 시설원예작물 재배를 위한 제반 지식과 기능을 갖춘 자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자격증으로 원예 재배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원예 재배 시설을 관리하며 원예 작물의 생산·수확·출하 등의 업무를 하는 자이다. 원예 재배에 관한 숙련된 기능을 가지고 경영계획을 세우거나 종묘를 재배·구입하여 정식하고, 생육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관리한다. 또한 물주기, 거름주기, 병해충 방제, 정지, 전정, 제초 등 재배관리를 도맡아 하며, 특수 재배관리를 통하여 원예 관련 생산·수확·출하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원예기능사 자격증,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원예기능사의 경우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원예나 식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취득하려고 하는 자격증이다. 비전공자도 독학으로 많이 준비들 한다. 물론 응시인원이 많지 않아 학원이나 인강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음에도 독학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원예 관련 기본적인 용어나 이론적인 부분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교재나 인강을 통해 이론적인 기초를 다진다. 보통 필기과목은 3~4개월 준비기간을 거쳐 응시하는 분들이 많다. 실기의 경우 문제가 어느정도 공개가 되어 있으니 어느 정도 문제를 예측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하여 작업법을 익히는 것도 좋고, 실기만 배울 수 있는 학원도 있으니 해당 학원에 문의하여 직접 실습을 연습해 보는 방법 또한 추천한다.
원예기능사 난이도와 합격률은 어떻게 될까?
원예기능사 자격증은 2021년 기준으로 5개년 필기시험 합격률의 경우 평균적으로 35% 정도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실기시험의 경우 평균적으로 65% 이상의 합격률로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필기시험의 경우 비전공자 또는 일반인의 합격률이 낮은 편으로 전공자를 위한 분별력 있는 문제들로 인하여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실기는 환경을 구성하는 작업이라 비교적 수월하지만 필기시험은 꼼꼼하게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원예기능사 자격증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원예기능사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이 있다. 원예기능사 자격증 취득이 국비지원이 가능하다는 소식! 원예기능사는 일반 검정형 말고도 과정평가형도 같이 병행되어 운영되고 있다. 과정평가형이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하여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교육 및 훈련을 충실히 이수한 사람에게 내부·외부평가를 거쳐 일정 합격기준을 충족하면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과정평가형의 경우 국비지원을 통해 교육 받을 수 있으니 주변에 교육기관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원예기능사와 관련된 자격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