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기능사란 무엇일까?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산림관련 업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시험이다. 전문자격증이라고 하지만 산림관련 자격증 중에서는 가장 하위자격증으로 산림에 대한 기초지식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볼 수 있고 별다른 응시자격이 존재하지 않는다. 취득 후 임업, 벌목, 조림, 육림, 임도설치 등 산림 관련 업무를 맡아볼 수 있다.
산림기능사 전망은 어떨까?
산림기능사의 경우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에 대한 수요가 다양화되며 향후 산지농업, 사냥, 산림휴양 등에 종합적인 산림 경영기법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임도시설의 확충, 육림, 벌체 등의 기계화가 촉진에 따라 기술자의 수요가 어느 정도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대체에너지 확산, 건축자재 사용 등에 따라 수요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임업의 기계화돠 국내 시장 개방확대 등은 고용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생각된다.
숲에서 일을 하려면 산림기능사 자격증 필요할까?
산림은 우리 환경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목재공에서부터 토사유출, 붕괴방지에 의한 국토보존, 대기오염의 정화 등 여러가지 기능을 한다. 산림기능사는 산림에 대한 숙련된 기능을 가지고 묘목을 재배하거나 숲을 가꾸는 일을 한다. 따라서 숲을 가꾸고 건강한 나무를 심어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산림기능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숲은 한 그루의 나무만 병에 걸려도 다른 나무로 병이 옮겨가며 숲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로 숲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산림기능사는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산림기능사 자격증, 조경기능사와의 차이점
귀농하기 전 산림기능사 자격증 취득하면 좋을까?
산림기능사 자격증은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필기의 경우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비전공자의 경우 용어와 개념이 어려울 수는 있지만 기본 이론을 숙지한다면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시험은 아니다. 회차별로 차이가 있고, 개개인의 배경지식이 다르기 때문에 난이도를 어느 정도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5년동안 산림기능사의 필기 합격률은 43.2%~55.3% 사이로 상당히 높은 편인 반면 실기 합격률의 경우 65.8%에서 77.7% 사이로 필기의 합격률이 매우 저조한 편이다. 산림기능사 실기의 경우 작업형이지만 팀을 짜서 작업을 진행하고 많이 복잡한 과제는 아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산림기능사 어떤 사람에게 적합한 자격증일까?
산림기능사는 조림, 육림, 임업기계 사용 등 임업관련 업무를 하고 싶은 자에게 적합한 자격증이라 할 수 있으며 기능사 취득 후 임업지도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임업기술지도원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자격증이다. 산림기능사를 취득한 경우 프리랜서로 작업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로 현장 업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며 공무원 채용시 공업직렬에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므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