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재료시험기능사는 어떤 자격증일까?
건설재료시험기능사란 건축물의 견고함과 내구성을 확보하고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재료에 관한 지식과 숙련기능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술자격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다.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어 남녀노소 응시할 수 있으므로 진입장벽이 낮은 매력적인 자격증이며 고등학교에서 토목과 및 건축과를 전공하면 유리하다.
건설재료시험기능사의 자격증 관계를 알아볼까?
건설재료시험기능사 하나로는 다소 영향력이 작은 자격증이므로, 기능사 자격증 취득 이후 업무경력을 쌓아 산업기사나 기사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것을 추천한다. 건설재료 자격증으로는 건설재료시험 기능사, 건설재료시험 산업기사, 건설재료시험 기사가 존재하며 기능사 취득 후 실무경력을 1년 쌓으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기사시험의 경우 기능사 취득 3년 후에 응시 자격이 된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건설재료시험기사를 취득한다면 취업 시장에서 더 뚜렷한 경쟁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실업계 학생 건설재료시험기능사와 다른 자격증들로 미래 대비하는 법
건설재료시험기능사의 경우 실업계 토목직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응시하게 된다. 학교에 다니며 건설재료시험기능사 외에도 측량기능사, 콘크리트기능사, 전산응용토목제도기능사 등의 자격 취득과 측량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 기술 함양 및 대회 입상을 통해 토목업계로의 취업 혹은 토목 관련 학과로의 진학을 노려볼 수 있다. 진로를 개발해나가며 경력이 쌓임에 따라 토목직에서 준비해볼 수 있는 대표격 자격증은 ‘토목기사’로 건설재료시험기능사를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자들도 진로 계발에 있어 참고해보는 것이 좋다.
건설재료시험기능사 취득 시 취업 잘 될까? 취업처는?
건설재료시험기능사는 토목 업계로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는 훌륭한 자격증이나 건설재료시험기능사 단독으로는 취업을 보장할 수 없다.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는 평이한 자격증이며 토목 업계에 시공사, 엔지니어링, 건설회사 등 다수의 회사가 존재하지만 기능사 취업으로 경쟁력이 되는 회사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건설재료시험기능사 외에도 다양한 관련 자격증과 언어 자격증, 차별화된 실무 경험등으로 취업에 골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재료시험기능사는 누가 응시하면 좋을까?
건설재료시험기능사는 다소 낮은 난이도에 쓸모 또한 비교적 적은 자격증으로 무쓸모하다는 악평을 받고 있는 자격증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취득할 필요가 없을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건설재료시험기능사는 산업기사 및 기사 취득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필수불가결’한 자격증이다. 고등학교 졸업자, 혹은 4년제 대학을 졸업했더라도 비전공자의 입장에서 토목 현장직에 발을 들여놓기 위해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중 하나로 매력적이다. 보통 건설재료시험기능사 취득 이후에는 공사업 혹은 현장직 등에서 업무를 시작하여 차차 실무경력을 쌓아가며 실력을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