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재료시험기사란?
건설재료시험기사란 부실공사에 의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위해 건설현장에서 기초공사에 필요한 토질검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사용되는 건설재료(나무, 강철, 벽돌, 시멘트, 유리 등)가 배합설계도와 일치하는지 검사하여 건물 및 시설의 안전을 지키는 전문가를 말한다.
건설재료시험기사 자격증은 실용적일까?
최근 재개발 지역이 늘어나며 건축 및 토목 시장에 대한 전망이 좋아지고 있으며, 건설 재료 품질 관리에 대한 인력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또한, 인력 채용 시 콘크리트기사, 토목기사와 더불어 건설재료시험기사, 건설재료기사 등이 우대사항으로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취업 시 실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건설자재 관련 업무는 어떤 사람에게 적합할까?
건설자재의 특성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요구되며, 검사 결과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품질 검사를 시행해야 하므로 건강한 신체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조직 안에서 체계적으로 일하는 것을 원하고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거나 기계적인 조작을 필요로 하는 활동들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정보를 분석하거나 논리를 사용하는 분석적 사고가 요구된다.
건설재료시험기사와 함께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에는?
건설업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자격증은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건설재료시험기사이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이 세가지 자격증 소지자에게 별도의 자격수당을 지급한다.
건축기사 |
건물의 계획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지식에 관련된 자격증. 종합 또는 전문건설회사의 건설현장, 건축사사무소, 용역회사, 시공회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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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기사 |
건설현장의 재해요인을 예측하고 예방하기 위한 건설안전분야에 관한 자격증. 종합건설 또는 전문건설업체의 현장 안전관리자 및 기타 정부기관의 안전 관련 부서로 진출할 수 있다. |
건설재료시험기사와 콘크리트기사 중 무엇을 취득하는 것이 좋을까?
건축 품질 관련 직무에서 우대사항으로 많이 적용되는 것이 건설재료시험기사와 콘크리트기사이다. 두 자격증은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비교하여 본인에게 적절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건설재료시험기사는 토목재료에 대해 재료적인 측면을 다루며, 다양한 토목재료 지식을 요하는 특징이 있다. 콘크리트기사는 토목재료 중 콘크리트에 관해서만 다루며, 상대적으로 콘크리트에 대해 깊은 지식을 요구한다. 다루는 재료의 범위가 적은 만큼 난이도도 더 낮아서 빠르게 취득할 수 있고 콘크리트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다. 건설재료시험기사와 콘크리트기사는 공부 내용이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병행해서 취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