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사, 종류가 너무 많은데 무슨 자격증을 따면 좋을까?
최근 심리상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관련 자격증이 많이 증가했다. 심리상담 분야에서 가장 인정 받는 자격증은 여가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상담사이다. 이와 더불어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직업상담사가 국가자격증으로 인정받고있다. 위의 자격증들은 최소 심리학 학사학위를 요구하기 때문에 좀 더 전문적인 공부가 필요한 자격증이다. 이외에 기타 자격증들은 민간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이다.
비전공자들은 심리상담사를 할 수 없는가?
국가자격증이 아닌 민간자격증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본인이 심리상담 분야로 진로를 희망한다면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 센터에 취업할 수 있다. 하지만 심리상담분야에서 계속 본인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본인만의 장점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고, 관련 학위를 받는 것이 업무적으로 한단계 성장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심리상담사, 민간 자격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민간자격증에는 노인심리상담사, 청소년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치료사 등 다양한 민간 자격증이 있지만 해당 자격증들은 보조적인 자격증에 해당할 뿐 전문 상담가로서의역할을 수행하긴 이르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아동심리상담사나 미술치료사의 경우 꾸준한 수요가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취득해둔다면 상담사로서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