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능장 전망은 어떻게 될까?
각종 전기기기의 구조를 이해하고 전기기기 및 생산설비를 안전하게 관리 및 검사할 수 있는 전문가의 수요는 계속될 것이며 특히 「전기공사사업법」에 의하면 특급기술자로 채용하게 되어 있고 그 외 「항로표지법」에서도 해상교통의 안전을 도모하고 선박운항의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설항로 표지를 해상에 설치할 경우에는 자격 취득자를 고용하게 되어 있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과 「수질환경보전법」에 의해서도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방지시설업체에는 방지시설기술자를 채용하게 되어 있는 등 활동분야가 다양하다.
전기기능장 자격증 난이도는 어느 정도일까?
전기기능장 자격증 시험의 최근 5년간 합격률은 필기시험의 경우, 21% - 38%이며, 2020년의 합격률은 38%이다. 실기시험의 경우, 4.4% - 16.7%이며, 2020년의 합격률은 4.4%이다. 전기기능장 자격증 시험의 난이도는 필기시험의 경우, 어렵지 않은 편이며, 실기시험은 매우 어려운 편이다. 전기기사 자격증과 비교해보았을 때, 전기기사 필기시험의 난이도가 100이면, 전기기능장 필기시험의 난이도는 30 정도이며,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의 난이도가 100이면, 전기기사 실기시험의 난이도가 30 정도이다. 필기시험은 전기기사가, 실기시험은 전기기능장이 더 어렵다. 전기기능장 자격증 실기시험의 경우, 관련 업무를 하거나 PLC 사용 경험이 있을지라도, 많이 어려워하고 탈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전기기능장 자격증은 실용성이 있을까?
우선, 전기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설계와 제작은 물론, 관리와 시험작동, 운용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역할이 주어진다. 거기에 전기 안전 관리 담당자로써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전기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하면 미래도 굉장히 밝다. 가장 탄탄한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서 전기기기 제조업체나 공사업체, 설계전문업체, 안전관리 대행업체, 건설현장 등등 발전소나 변전소, 아파트 전기실 이외에도 배선전로의 관리소를 직접 통할하는 사업장 등등 많은 곳에 실용성 있는 똑똑한 자격증이다.
전기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비용은 얼마나 될까?
전기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마음을 먹은 후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저하게 된다. 왜냐하면, 기능장 중에서 전기기능장 자격증은 비용이 만만치 않게 나오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비용이 많이 나올까? 시험을 치루기 위해서는 물품을 구매해야 하는데 1회 시험을 치르는데 최소 80~90만원의 비용이 최대 나온다고 한다. 국비지원을 통해 학원에 다닐 수 있지만, 저조한 합격률로 인해 전기기능장을 개강 하는 학원이 거의 없으므로, 현실적으로 지원받기란 어렵다.
전기기능장 자격증 시험의 합격률은 얼마나 될까?
최근 전기기능장 합격률을 보게 되면 필기시험은 20~30%대를 꾸준하게 유지를 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 들어서 다소 높아지는 추세로 평균 35%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실기의 경우 필기와 다르게 합격률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10%의 합격률을 유지해왔지만, 최근 5%이하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어 실기의 시험 수준이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