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정비기능사의 주된 응시목적은 무엇일까?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기초통계(한국산업인력공단 / ‘20.8월)에 따르면, 응시목적에 따른 분포는 다음과 같다.

경제활동 유형에 따른 분포는 다음과 같다.

자동차정비기능사 전망은 어떻게 될까?

 자동차정비분야의 기능인력수요는 당분간 현재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자동차정비분야 기능인력 중에는 자격증 미취득자가 많아 자격취득시 취업에 유리할 것이다. 참고로 최근 자동차정비원의 전체 고용은 1995년 45,813명, 1996년 45,117명, 1997년 36,168명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이 중 자격증 미소지자의 감소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러한 감소추세는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 다. 한편으로 자동차생산기술의 발달에 따른 품질향상은 고장률의 감소와 사고의 감소로 이어져 정비인력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게 된다. 반면 자동차의 선택사양이 다양해지고 액세서리 부속품의 장착 및 고장수리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상쇄할 것이다. 기술적인 면에서는 자동차전기 및 전자관련 기술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장보차정비기능사 취득시 구인구직 정보와 현재 관련 업계 종사자는 얼마나 될까?

①2022년 2월 워크넷에서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 우대‘로 조건 검색한 결과 366건의 채용정보가 등록되어 있고, 정규직은 336건이다.

②자동차 관리사업 사업자 및 종사자 현황(국토교통부, ’21.12월 말)

자동차정비기능사 시험내용

자동차정비기능사 합격기준

자동차정비기능사 응시자격

자동차정비기능사는 자격요건이 존재하지 않는다.

자동차정비기능사 응시료

■ 필기시험 : 14,500원

■ 실기시험 : 41,300원

준비물

① 감독위원의 지시에 따라 실기작업에 임하며, 각 과정별 작업은 안전에 유의하여 작업하여야 한다.

② 시험 중 수험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작업 복장 상태, 정리정돈 상태, 안전사항 등이 채점대상이 된다.

③ 일반공구는 드라이버(+,-), 각종(오픈, 복스, 소켓, 토크 등) 렌치류, 니퍼, 각종(조합, 롱노즈, 스냅링 등) 플라이어, 힌지핸들, 스피드핸들, 해머(고무, 볼핀), 간극게이지, 스크레이퍼, 자(줄자) 등 정비에 필요한 지참가능한 공구

④ 측정기와 기타 자동차정비에 필요한 수공구는 지참시 사용 가능하며, 모든 장비 및 지참공구는 상용화된 정규장비만 허용된다.

자동차정비기능사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① 필기시험

2022년부터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자격의 내용이 직무 중심으로 개편되며, 기준상 겹치는 부분들도 많지만 추가 및 삭제, 변경되는 사항도 많으므로 해당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실무분야에서 알아야 할 내용이 많다 보니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과 과목이나 주요항목의 변경은 많이 없어서 대동소이한 수준에 신기술 및 친환경자동차 문제가 추가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2022년 정기 기능사 1회 필기시험 응시자들은, 기존 기출문제와 유사하다는 반응이 많다. 생소한 용어와 내용이 많으므로 이해와 암기가 필요하다. 이론 정독 및 요점정리 → 단원별 예상문제 풀이 → 기출문제 풀이 → 오답노트 작성 순으로 공부한다.

②실기시험

 실기는 독학으로 준비하기 어렵다. 자동차 한 대를 분해하고 조립하고 하면서 기술을 익히는 부분이라서 독학으로 하기에는 자제 및 부품 수급, 비용 및 방법 등에 어려움 예상된다. 따라서 학원에 등록해서 직접 실습을 하며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정비기능사 실기시험 TIP

 자동차 관련 특성화고나 대학교에서 1주일 동안, 하루에도 오전, 오후 따로 진행되는데 유출 방지를 위해 전날과 오전에 보는 시험 내용이나 검사&정비 부위가 달라지며 60점 이상이 합격이다. 시험방법은 학원에서 대여해 준 검정색 볼펜과 공구함을 들고 담당자가 호명하는 즉시 번호표를 배부받고 조별로 따로따로 보는데 이름 대신 번호로 불리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후 번호가 불리면 지시대로 특정 부품 분해 후 재조립이나 열선, 와이퍼, 경음기, 전조&후미등 점검 후 이상 부위 기록, 발전기나 각종 센서, 퓨즈박스 내부의 퓨즈와 릴레이, 자동변속기의 펄스 제너레이터의 출력이나 저항값 기록, 인히비터 스위치의 단전 부위 기록, 연료 분사 시 고장난 점화 플러그 및 분사 노즐 찾기, 휠 얼라이먼트, 머플러에 대고 매연 측정, 에어컨 냉매 혹은 축전지 재충전 등등이며 공통적으로 엔진 시동에 성공하면 끝이다.

 작업공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답안지 작성법이고 검사기준표 기준값을 외우는 것이다. 특히 법적으로 정해진 기준값은 따로 외워가야 하며, 검사기준표는 가솔린 배기가스 기준값, 디젤 매연 기준값, 앞뒤 제동력, 좌우 편차, 최소 회전반경, 밸브스프링 장력, 사이드슬립, 조향핸들 유격, 전조등 광도, 경음기 음량 등이 있으며 기관, 섀시, 전기 파트별로 검사문제 각각 2가지 중 랜덤으로 나오므로 차량 연식별로 기준값을 잘 숙지하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답안지를 작성해낼 수 있다.

답안지 작성법은 기준값 범위와 단위기재를 정확히 해야 하고 측정값 기준값은 검사문제를 제외하고는 다 시험장에서 주어지므로 측정값과 기준값을 보고 양호인지 불량인지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하며 올바른 정비 및 조치사항을 기입하여야 한다. 시중에서 답안지 작성법 교재를 참고하고 연습해보면 좋다.

자동차정비기능사 취득 후 어떤 직무를 수행할까?

① 각종 수동공구, 동력공구 및 점검 장비를 이용하여 엔진, 섀시, 전기장치 등의 결함이나 고장부위를 진단하고 알맞은 부품으로 교체하거나 수리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② 자동차 업체의 생산 현장이나 판매·A/S 부서, 자동차 정비업체, 카인테리어 업체, 튜닝전문점, 자동차 부품업차, 중고차 매매업체, 자동차 검사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다

③ ’22.02.03.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에서는 관련 업계를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정비업계의 중요 이슈는 무엇일까?

① 전기차 시대가 개막하면서 자동차 산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21.7월을 기준으로 친환경자동차 점유율은 2020년 말 3.4%에서 4.1.%로 높아진 것으로 집계되어 있으며, 전문가들은 미래차 시장규모가 향후 연평균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동차정비 업계가 느끼는 불안감은 다음과 같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수소전기차로 전환할 때 사라지는 부품은 전체의 약 30~40% 정도로 추정된다.

-정비수요가 70%정도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배터리는 보증수리 기간이 길고, 다른 장치들은 내구성이 문제나 고장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정비현장에서 전기·수소전기차를 수리해 본 경험이 드물다. 정비 수요가 워낙 적기도 하고, 전기차에 문제에 생기면 직영 자동차서비스센터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률이 전체 자동차의 5% 선으로 오른 2015~2019년 제주도에서는 정비업소 59곳(12.6%)이 폐업하였다.

이에, 정부는 전문성이 없어 도태될 우려가 있는 경정비 업체에 대응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② ’21.09.30.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정비수가를 4.5% 인상한다는 내용을 안내했다. 정비수가가 오른 건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정비수가의 인상은 손보사의 보험금 지출 증가로 이어지고, 결국 보험료 증가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판단됐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1.2%의 차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고, 주요 손보사 역시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손보사들의 자동차 손해율 개선과 실적 호조에 따른 조치로 분석된다.

자동차정비기능사와 유사한 자격증은 무엇일까?

유효기간

해당 자격증은 유효기간이 없는 자격증으로, 만료되지 않는 자격이다.

다만, 필기시험만 합격한 경우 실기시험의 응시는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