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심판 자격증이란?
우리는 살아오면서 경주를 한 번씩 꼭 접하기 마련이다. 달리기 경주, 자전거 경주, 등등 경주란 정해진 거리를 누가 더 빨리 결승점에 도착하는지 겨루는 시합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주의 경우 찰나의 순간, 0.01초 차이로도 승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승패를 결정하는 심판의 공정한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주분야의 전문적인 심판을 양성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자격제도가 ‘경주심판’ 자격증이다. 사람들이 레져스포츠로서 스릴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즐기기 위해서 공정한 경주를 구현하는 경주심판은 건전한 경주 문화 발전에 대들보라고 할 수 있다.
경주심판 취득 후 무슨 일을 할까?
경륜심판의 경우 경륜 경주 규칙을 적용해 출발과 진행, 순위 확정 판정까지 경주 진행을 총체적으로 운영한다. 경륜심판은 크게 종합 심판실에서 경주를 살피는 판정심판, 인필드에서 경주를 진행하는 진행심판으로 나위게 된다. 진행심판은 출발신호, 주회, 타종을 담당하고, 판정심판의 경우 심판장, 부심판장, 결승기록심판, 발표심판, 선두원 진행심판, 경주 진행 심판, 장비운영요원 등이 존재한다. 경주심판의 경우 중앙심판실, 1.2 코너 신호장비, 발주대에 각 심판들이 위치하며, 출발과 착순을 판정하게 되며, 경기 진행상황을 보며 접촉, 방향전환에 있어 위반행위를 지켜보게 된다.
경주심판은 어떻게 나누어지나요?
경주심판이 다루는 경주는 경륜과 경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경륜과 경정의 차이는 무엇일까? 경륜은 쉽게 말해서 자전거로 펼치는 경주라고 보면 된다. 트랙 : 스프린트, 독주경기, 개인추발, 단체추발, 포인트 경기, 경륜경기, 올림픽 스프린트, 메디슨 경기 도로 : 개인 도로경기, 도로 독주경기 MTB : 크로스 컨츄리 등이 존재하며, 경정은 모터보트를 사용하여 펼쳐지는 경주를 의미한다. 단승식, 연승식, 복승식, 쌍승식 경정경기, 레저카약, 래프팅 등의 경주가 존재한다.
경주심판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경주심판 자격증의 경우, 자격시험이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는 다른 자격증들과는 사뭇 구조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심판의 경우 등록시험을 치루기 전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경정심판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경정심판교육의 경우 3~6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경정관련법규, 조종, 정비실, 심판지식에 대한 사항을 교육받게 된다. 경륜심판도 마찬가지로 경륜훈련원에서 일정기간 교육 수료 후에 심판실무에 대한 종합적인 자격시험을 거치게 되기 때문에, 자격시험이 독학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륜에 대하여 알아보자
경륜은 자전거를 타고 이루어지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가장 빠른 선수를 가리는 기록경주가 아니며 능력과 기량이 비슷한 선수들이 벨로드롬에서 각자 전법을 구사하여 결승선에 도착하는 순위 경주이다. 또한 경륜의 경우 선수들의 기량, 컨디션, 작전 등을 분석하여 우승 예상 선수를 추리하고 난 뒤 경주권을 구입하고 승자를 적중시킬 경우 환급금을 교부 받을 수 있는 참여형 레저스포츠이다. 또한 매출액 중 고객 환급금과 법정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수득금을 개최경비를 제외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 지방재정지원 등 모두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사업이기도 하다.
경정이란 무엇일까?
경정이란 관객들은 시원한 레이스를 관람할 수 있으며, 우승 예상선수의 경주권을 구입하여 승자를 적중시켜 배당금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마린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경정 경주의 경우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리조정경기장 내 전용 경정장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마다 불꽃 튀는 경정 경기가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건전 레포츠로 국민들의 사랑받고 있다. 경정은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여러 가지 변수의 작용으로 예측 불허의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 스릴 있는 레져스포츠이다. 계류장의 출발에서 골인에 이르기까지 관객은 우승선수의 예측과 함께 환상적인 물보라와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