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이란 무엇이고 그 특징은?
세라믹은 금속이나 플라스틱처럼 어떤 물건을 만들어내는 데에 쓰이는 재료이다. 인류 최초로 만들어진 세라믹 물품에는 도자기 등이 있는데, 이후에도 유리, 시멘트, 석고 등 열과 냉각을 통해 흐르는 것을 굳힌 고체 무기물을 이르는 말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재료이다. 따라서 이 재료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열에 강하고 열을 잘 전달한다는 것이 있다. 또, 자기적 특징을 갖추고 변질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특징을 지녀 다양한 분야에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세라믹과 금속의 차이는?
산업 소재에는 세라믹,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세라믹과 금속인데 특히 통신, 자동차, 우주항공이나 의료 등 첨단 산업에서도 주로 사용된다. 따라서 이 두 가지의 차이를 정확히 알고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라믹 | 구분 | 금속 |
2,3가지 원소로 이온, 공유결합하여 결정 이루지 쉽지 않음 | 원자배열 | 1가지 원소로만 구성되어 결정을 이루기 쉬움 |
낮음 | 인장강도 | 높음 |
높음 | 항복강도 | 낮음 |
무 | 전위 | 유 |
자유전자가 없어 전류가 잘 통하지 않음 | 전류 | 금속결합으로 전류가 잘 통함 |
세라믹기술사, 난이도는?
세라믹기술사는 기술사 자격증 중에서는 높은 합격률을 지닌 자격증 중 하나이다. 가장 최근인 2021년의 경우 필기시험은 8명 중 6명이 합격하고, 실기시험 역시 6명 중 5명이 합격할 정도로 응시자 대비 합격자의 비율이 높다. 다만 고려할 점은 해당 자격증의 응시자 수가 매우 낮다는 점이다. 그 뜻은 세라믹기술사 자격증과 관련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물론 기술사 자격증이니만큼 어느 정도 관련 지식과 배경이 있는 사람들이 응시하겠지만, 이론을 전반적으로 이해해야 하다보니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는 것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이 갈린다고도 볼 수 있다.
세라믹기술사,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세라믹기술사의 필기시험은 다른 기술사 자격증에 비해 공부할 양이 적은 편에 속한다. 합격률 역시 높은 편으로 혼자 공부하기에 크게 어려운 자격증은 아니다. 세라믹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세라믹의 제조공정, 그리고 신기술에 대해 동향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출문제와 관련 개정 사항을 꾸준히 찾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실기시험의 경우 면접 시험인데, 이론을 전부 외우는 것 뿐만 아니라 기술사, 즉 전문가로써의 지식 함양 정도와 자질을 함께 채점하기 때문에 이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학원의 경우에는 도움을 받는 것에 한계가 있고 이론은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을 되풀이 하는 것밖에 되지 않아 비경제적일 수 있어 혼자 공부하거나 다른 사람들과의 스터디를 통해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이란?
한국세라믹기술원이란 세라믹과 관련된 R&D활동과 더불어 시험·분석 및 평가, 기술지원 및 정책지원 등을 통해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을 고취하고 유지하려는 목적을 지닌 대한민국 내 유일한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이다. 해당 사이트에서 기술사 자격증에 대한 시험일정이나 기출문제 등을 게시하고 있지는 않으나 관련된 최첨단 소재와 더불어 세라믹에 대한 다양한 최신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기술사 자격증 시험을 공부할 때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