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회계운용사 2급

전산회계와 전산회계운용사의 차이는?

전산회계 2급은 세무사회 주관이며 회계원리 지식을 테스트 하고, 이론:실무=3:7 비중으로 출제되는 시험이다. 전산회계운용사는 2급은 재무회계, 원가회계 지식 및 회계시스템 운용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전산회계운용사 실기프로그램은 회계의 특성상 매년마다 개정되는 회계기준 및 세법을 반영하여 매 회차마다 버전이 변경된다. 확정버전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 및 프로그램을 공지하니 시험 준비 시 참고해야 한다.

① CAMP (2011년부터 도입)

    웹케시(주)가 개발한 sERP 실무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제작한 수험용 및 교육용 프로그램이며 기업은행,국민은행 등 은행권을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는 솔루션으로 펌뱅킹, 자금관리 등 거래은행 DB와 연동을 통한 자동 회계처리가 가능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유지보수하고 있음.

② sPlus (2013년 7월부터 도입)

    (주)더존비즈온이 개발한 더존 iPlus 실무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제작한 수험용 및 교육용 프로그램이며 120여개 학원 및 560여개 고등교육기관(특성화고,전문대학,대학교)의 전산회계 정규교과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내기업의 회계프로그램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음.

전산회계운용사(또는 기업세무실무) 종목은 계산식 문제가 출제되므로 일반 상업용 계산기 지참이 가능하다. 다만, 상공회의소에서 제공해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지참해야 하며 시험 시 휴대폰 전원을 끄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휴대폰에 있는 계산기는 사용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본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의 종목안내에서 이미 공지되어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전산회계운용사 시험은 응시자격이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응시급수 순서에 관계없이 응시 가능하다.

전산회계운용사 필기시험 상위급수 필기시험에 합격한 경우 하위급수 실기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전산회계운용사 1급 필기시험을 합격한 경우 전산회계운용사 2급과 3급 실기시험을 응시할 수 있으며 해당 등급의 실기시험에 합격한 경우 실기등급의 자격이 부여된다. 이는 필기시험인 경우 하위급수 출제 범위를 포함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전산회계 운용사 시험시간은 필기시험인 경우 1,3급을 전반, 2급을 후반으로 배정하여 시행하게 되므로 1급과 2급 또는 2급과 3급은 같은 날짜에 응시가 가능하나, 1급과 3급은 같은 날짜에 응시할 수 없다. 또한 실기시험인 경우 일반적으로 1와 2조 두 차례에 걸쳐 실기시험을 진행하며 시행상의에서 시험조별로 급수를 배정하기 때문에 시험 응시 전에 시행상의에 확인해야 한다.

CAMP 프로그램을 설치완료시 다시 시작하기 또는 나중에 다시 시작하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다시 시작하기를 선택하면 컴퓨터 재부팅이 진행되므로 윈도우 새로 시작과 동시에 CAMP Admin이 자동 작동되나 나중에 다시 시작하기를 선택할 경우 최초로 프로그램 실행 시 반드시 CAMP Admin을 수동작동하여야만 한다.

작동방법은 컴퓨터좌측하단의 시작버튼>모든프로그램>CAMP Admin을 클릭하면 프로그램 교육용 로그인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CAMP프로그램은 수험용과 교육용이 구분되어 있으며 교육용만 사용이 가능하다.

전산회계운용사 2급 합격기준

전산회계운용사 시험의 경우 여느 상시시험과 마찬가지로 '문제은행식' 구조를 가진다. 따라서 기출문제와 예상문제 모두 섭렵한다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전산회계와 세무 시험 과는 다른 문제 유형이 출제되기도 하기 때문에 문제 유형을 먼제 익히는 게 가장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일전에 회계관련 자격증을 준비한 적이 있는 사람들은 그 지식을 기반으로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보면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좋다.

실기 프로그램의 경우,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더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챔프 프로그램은 은행에서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보편적이지 않다. 작동법은 다른 회계자격증 실기 프로그램과 많이 유사하기 때문에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다만 관리회계(원가회계)를 위해 '물류' 항목을 별도로 실습한다. 따라서 여기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동영상으로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1. 2급인데도 필기가 어렵다.

1과목은 재무회계 2과목은 원가회계로 구성이 되는데, 원가는 범위가 적어서 문제도 나올 부분에서 나온다. 개념과 단계가 쌓이면 이것보다 간단한게 없다. 재무회계는 범위량이 방대해서 사실 회계원리도 모르는 상태의 사람이 시험을 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투자되어야 한다. 그래서 기출만 보고 가면 모르는 문제를 대거 만날 수 있다. 재무회계에 원래 지식이 있는 편이 아닌데 단기간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원가회계에서 점수를 많이 얻는 방법이 유효할 듯 하다.

2. 문제은행식이라고 기출에서 똑같이 나오는 건 아니다.

맞는 보기의 내용을 틀리게 바꾸던지, 틀렸던 보기의 내용을 맞게 바꿔 익숙한 지문과 내용이긴 한데, 왜 틀리고 왜 맞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었어야 맞출 수 있게끔 한다. 물론 기출을 완벽 해설하여 문제에서 요구하는 이론만 내 것으로 만든다면 고득점 까진 아니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3. 계산기, 필기구 챙겨가자

일반 계산기 사용되고, 필기구만 챙겨가면 시험시 계산할 수 있는 용지를 따로 준다. 책상 위에 배부되어 있었고, 당연히 들고 나올 수는 없다. 그자리에 두고 그대로 나오면 된다.

4. 회계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서 책 없이 공부할 사람들은, 대한상공회의소 자료실을 이용하자.

5. 독학 시 부족한 이론과 기출 풀이는 유튜브!

전산회계운용사 2급 필기만 쳐도 많은 내용의 유튜브 강의를 만날 수 있다.

반드시 외워야 하는 몇 가지 내용!

[1] 회사의 상품과 관련된 매출(재료비등)에서 미리 받는 계정은 외상 매출금. 나중에 지급하는 건 외상 매입급.

그 외에 기타적 요소에서 유형자산 취득이라던가 등등, 이런 부분은 미수금, 미지급금

[2] 선수금, 선급금, 선수수익, 선급부채는 비금융이다. (유동자산부채 O, 금융자산부채X)

[3]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은 당기손익과 관련. 취득 시 발생하는 수수료도 비용처리. ← 기타포괄손익과 관련 없는 것은?

[4] 어음을 매각(할인)시는 매출채권이 타인한테 넘어가서 내 손에는 없어지는 것.

차변에는 현금, 이자비용/대변"받을어음"

어음을  양도(차입)시는 해당 어음을 이용해서 돈을 빌리는 것. 담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매출채권이 사라지지 않고 차변에는 현금, 이자비용/대변"단기차입금"

[5] 원가회계 문제시, 직접비→직접 부과 간접비→배부율, 배부기준, 배부

직접비, 간접비 바꿔서 나올 때도 있고 말 바꿔서 자주 나옴. 이 부분만 바꿔서 나와서 쉽게 답을 얻어낼 수 있는 경우가 있음. 

[6] 투자부동산 평가시, "공정가치모형"을 적용하면 감가상각 안함!

감가상각비 나오면 틀린 보기.

[7] 내부창출 "영업권"은 무형자산 인식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