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세무회계 2급이란?
전산세무회계의 실무처리능력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조세의 최고전문가인 1만여명 세무사로 구성된 한국세무사회가 엄격하고 공정하게 자격시험을 실시하여 그 능력을 등급으로 부여함으로써, 학교의 세무회계 교육방향을 제시하여 인재를 양성시키도록 하고, 기업체에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공급하여 취업의 기회를 부여하며, 더조은컴퓨터아카데미와 같은 국비지원 교육업체를 통한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전산세무와 전산회계의 차이점은 어떻게 되나요?
전산회계와 전산세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세금이다. 전산회계에서는 세금을 다루지 않는다. 그렇다고 아예 다루지 않는 것은 아니라 필수적인 세금만 다루고 나머지는 다루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즉, 전산회계2급인 경우 개인 기업이나 장부, 점포 등 아주 작은 기업에 대한 회계 계산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러한 점은 회계 자체에 있는 매우 기본적인 지식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미리 배워두게 되면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전산세무2급은 세금의 징수와 납세,징수와 과세의 기준을 배울 수 있는데, 기업의 형태를 비롯하여 매입과 매출, 순이익 등 부채의 양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고 과세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산회계보다 좀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다.
전산세무회계 2급 시험 난이도는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산회계2급보다 전산세무2급 자격증 공부하는 것을 더 어려워 한다. 전산회계 2급 시험 합격률은 50%를 상회하며, 60%에 육박하는 만큼 높은 합격률로 세무회계 자격증 중에서는 가장 쉬운 시험이라 보통 1개월 정도 공부하면 충분히 독학으로 합격이 가능한 시험이다. 전산세무 2급의 경우, 2020년도에 합격룰이 50% 정도였으나 2021년도에는 30%로 하락였다. 즉, 난이도가 조금 올라가 최근 전산세무 2급 난이도는 높은 편으로 보여진다.
전산세무회계 2급, 혼자서 독학 가능할까?
전산회계2급의 이론의 경우 회계 원리 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세무 회계 자격증 보다 쉬운편으로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는 편이다. 실기의 경우 기초 정보의 등록 수정, 거래 자료의 입력, 입력 자료 및 재 장부 조회로 채점이 되며 이 또한 어려운 부분은 유튜브 동영상을 도움받아 충분히 혼자서 공부할 수 있지만 비 전공자의 경우 회계의 기본이 잡히지 않아 대부분 국비지원 학원을 다니며 취득한다. 학원에서 완전한 기초부터 잡아주지 않고 시작되는 강의도 있기 때문에 완전 기초부터 다지고 본격적인 진도를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전산세무2급은 근래 시험이 어려워져 취득하기 어려운 편으로 알려져 있다. 국비지원 학원을 통해 취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학원을 다니며 이론을 한번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실기도 공부한 후 기출문제를 계속 따라 풀며 공부해야 한다고 한다.
전산회계 자격증과 전산세무 자격증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을까?
세무회계를 준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산회계1급과 전산세무2급을 함께 준비하는데, 전산회계1급과 전산세무2급의 경우 시험이 달라 동시에 준비하여 응시가 가능하다.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한 번에 두 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것이다.
전산세무회계 2급 자격증 현실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은 취업 시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기본적인 세무사 사무실에도 굉장히 선호하는 자격증이고 세무 공무원도 기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취득하면 도움이 된다. 그 뿐 아니라 일반 기업체에서도 회계 관리하는 사람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취업·이직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경리 사무원 직무는 기업 서비스 업종에 관계 없이 기업에서 반드시 필요한 직무로 손꼽는다. 5인 이하 중소기업도 경리회계 담당자가 꼭 1명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경리사무원은 다른 직무에 비해 모든 기업에 신입 또는 경력직으로 취업과 이직이 수월한 편이다. 또한 학력, 성별, 나이, 경력 단절 등 제한이 적다. 전산세무회계·ERP정보관리사·재경관리사 자격증은 모두 전산프로그램화 되어있는데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은 한국세무사회 주관이며 케이 랩(KcLep) 회계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따라서 세법과 회계 전산프로그램만 잘 다룰 수 있다면 학력, 나이 등 제한이 적어 오래 일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은퇴, 정년퇴직 후에도 경영회계 분야로 사회생활이 가능하다. 전산사무회계 자격증을 취득 후, 오랜 실무 경험을 쌓아 세무사업실 같은 회사도 창업 가능한다. 또한, 업종이 다른 작은 가게를 오픈 할 때에도 개인사업자에 대한 모든 세금처리도 할 수 있어 어떤 일을 하든지 매우 도움이 된다.
전산세무회계 2급 취득 후 어떤 일을 할까?
전산세무회계 2급 취득을 하면 세무법인, 회계법인 또는 세무사, 회계사 사무실로 취업을 하게 된다. 회계사무소와 세무사무소는 하는 일이 다른데, 회계사무소 같은 경우 주로 개인, 법인사업자들의 기장업무를 한다. 쉽게 이야기해서 담당하는 업체의 장부를 만들고, 1년에 신고하는 세금의 종류는 원천세, 부가세, 법인세,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업무를 하며, 세무사무소의 경우 하는 일은 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한 원천세 신고 및 부가세·면세·종합소득세·법인세신고와 민원서류 발급 및 사업자등록증명원/납세증명서/구세완납등의 홈택스업무를 담당한다.
전산세무회계 2급 자격증 취득 후 40대 이상도 취업 가능할까?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은 세무사 사무실에서 우대하는 편인데 40대 이상인 사람들은 나이가 적지 않고, 경력도 없는 편이라 취업이 쉽지만은 않지만 취업이 아예 안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40~50세의 나이에 세무사 사무실에 취업한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