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정보관리사 2급 체감 난이도는 어떨까?
ERP 정보관리사 1급은 커트라인이 높고 문제 수준도 비교적 높은 편이나, 2급은 합격률 70%로 비전공자도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는 정도이다. 2급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여유있게 잡았을 때, 회계, 인사, 물류, 생산 4과목에 과목별 2주~3주, 총 2개월 정도 꼼꼼히 공부하시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다.
ERP정보관리사 현장에서의 쓸모 있을까?
ERP 정보관리사를 취득하기 위한 공부 과정에서 실제 ERP 프로그램을 어떻게 다루는지 학습할 수 있어, 이를 실무에서 활용하는 직무에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에서 ERP 솔루션으로 본 자격증에서 응시할 수 있는 더존비즈온, 영림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업이 많고, 채용공고 우대사항에도 존재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비교적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하는 것이기에, 자격증 취득 이후 실무를 통해 실력을 쌓아야 하지 취득했다고 바로 전문가가 되는 것이 아님을 유념해야 한다.
ERP 마스터는 언제 발급되는가?
1급, 2급에 관계없이 4개 모듈을 모두 취득하면 ERP 마스터 자격증이 나온다. 4개 모듈에는 회계정보관리사, 인사정보관리사, 생산정보관리사, 물류정보관리사가 해당한다.
ERP정보관리사와 관련있는 SAP취득해야할까?
ERP 정보관리사로 국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실무자 수준의 운용사 자격을 취득해서 실무를 하다가 적성에 맞다면 ERP의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SAP 자격증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RP 정보관리사는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국내 중소, 중견기업 이상의 대기업에서는 국내 ERP 프로그램을 잘 사용하지 않아 활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대기업에서는 주로 SAP 프로그램 혹은 자체 프로그램을 활용하기 때문에 SAP 자격증이 있어야 취업 및 실무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비록 준비 비용은 ERP 정보관리사에 비하여 약 10배가량 더 들어 수백만원대로 비싸지만 취득 후 그만큼의 가치가 있게 느껴진다면 응시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다.
ERP정보관리사와 전산회계의 차이점은?
전산회계는 회계경리업무에 포커스를 둔다면, ERP는 회계경리부서 외에도 인사, 총무 부서, 구매, 자재 영업 부서, 생산, 제조 부서 업무들을 통합 관리한다는 것이 큰 차이이다. ERP 관련 자격증 범위가 넓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산회계도 공부할 수 있다.
'KPC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제공 받은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