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2급이란 무엇이며 어떤 직무를 수행할까?
세무회계2급 자격증은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자격증으로, 4년제 대학교를 이수해야 하는 세무회계 1급과 다르게, 전문대학 졸업 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취득 후, 기업, 세무사 사무소, 공공기관 등 자금의 흐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취업할 수 있는 유용한 자격증으로 취업분야가 다양하다. 조직의 목적에 맞게 자금을 설계하고 경영하는 것이 회계업무라면 세무회계 업무는 세금을 함께 고려하여 업무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다르기 때문에 지방세, 국세 등 세금에 관한 지식을 함양하여 직무에 수행하여야 한다. 기업 및 기관에서 모아지는 자금을 더 효율적이고 탄탄하게 사용될 수 있는 주춧돌 같은 역할을 하는 직무라고 볼 수 있다.
세무회계2급 취득 후 취업은 어디로 할까?
세무회계2급은 자금이 흐르는 곳이라면 필요한 직무이기 때문에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방면의 산업체로 진출이 가능하다. 비영리기관에서부터 공기업, 대기업, 스타트업 등에서 채용공고가 올라오기 때문에 다양한 진로를 노려볼 수 있다. 다른 자격증과 다르게 응시자격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은 자격증이다. 세무회계2급 취득 이후의 취업처는 일명 ‘회계분야’로 통하며 중견기업의 회계, 재무팀으로도 갈 수 있으며 세무, 회계법인도 있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중소기업 경리 외에도 유망한 일자리들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세무회계2급 취업이나 실무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일까?
세무회계2급 자격증은 아쉽게도 전산회계, 전산세무 자격증에 비해서 언급 회수가 적은 자격증으로 민간자격증이기 때문에 크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세무회계2급 교육내용을 꼼꼼히 학습한다면, 일정 부분 실무에 도움되는 면이 있을 수 있으나, 정의 상 2급은 전문대 수준의 지식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나와 전문기술을 다루는 자격증이 아니기에 높은 실무실력을 요구하는 종류는 아니다. 따라서 자기계발 목적의 취득을 추천하는 바이나 크게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 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세무회계2급과 비슷한 자격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세무회계2급과 함께 재정과 행정에 관련된 자격증을 함께 취득하는 경우 상호 보안되어 유리한 경우가 많다. 회계, 재무, 컴퓨터, 전산관련 자격증을 함께 응시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회계, 전산세무, 전산회계운용사, 정보처리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들이 있다. 워낙 자격증들이 많기 때문에 무엇을 취득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 우선 시작으로 두 자격증을 고르자면, 1) 전산회계 , 2) 전산세무 자격증을 선택하면 무난하다. 이유는 한 자격증이 다른 자격증과 연계되어 있는 내용이 많아 비교적 쉽게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자격증인 세무회계 자격응의 난이도는 전산회계, 전산세무 자격증보다 높으므로 원래 기본 지식이 풍부한 수험자가 아니라면 전산회계, 전산세무를 우선 취득하고 그 후에 도전하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 또한 다양한 공기업 등의 입사에 활용될 수 있으므로, 컴퓨터쪽 자격증이라면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함께 따두는 것도 추천 사항이다.
세무회계 커리어의 최종 종착점은?
세무회계2급 자격증에 관심을 갖는 수험자라면 관련 진로에 관심이 있을 것이다. 세무 분야에서 세무회계, 전산세무, 전산회계 자격증보다 위의 전문 자격증으로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자격증이 있다. 세무회계분야에서 개인의 재산세, 법인세, 회계감사 등 업무를 담당하며 실무 실력을 늘린 후 오랜 시간을 들여 세무사 자격증에 도전해보는 것도 세무회계 커리어의 방향으로 추천할 수 있다. 어떤 방향의 진로이든 노후에 대한 생각을 빼놓을 수 없는데, 세무사 취득시 정년없는 개업이 가능한 고소득 직장이기 때문이다. 이런 회계 커리어의 시작으로 세무회계 자격증을 취득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