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기사

정보통신산업기사와 함께 취득하면 좋은 IT 계열 자격증은?

정보통신산업기사 응시자격

정보통신산업기사 시험내용

정보통신산업기사 합격기준

정보통신산업기사 응시료

ㆍ 필기시험: 18,000원

ㆍ 실기시험: 20,200원

정보통신산업기사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① 필기시험

 정보통신산업기사의 필기시험의 경우, 120분 동안의 객관식 4지 택일형의 시험방식을 취하며, 디지털전자회로, 정보전송개론, 정보통신기기, 전자계산기일반 및 정보설비기준 총 4과목의 총 80문항의 시험을 치른다. 필기시험 공부의 시작은 통신 공부가 처음이라면 2달, 통신 공부를 어느 정도 해봤다 한다면 1달을 잡는 것을 추천하며, 통신 쪽 지식을 조금이라고 가지고 있다면 과년도 기출문제의 유형을 하나씩 파악해보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며, 통신쪽 공부가 처음이라면, 이론부터 습득하는 것이 좋다.

[정보통신네트워크]

 이 과목은 올해 신설된 과목이다. 어떤 형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예시가 없으므로 이론을 확실히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보통신기기 및 정보전송일반]

 기출출제 비율이 아주 높은 과목이다. 이론을 2~3회 정독하고 기출문제 추는 방법을 추천한다. 참고로 PCM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니 꼭 PCM관련 이론은 무조건 외워야 한다. 또한, 정보통신기기에서는 무선통신기기, 위성통신기기, 유선통신기기를 각각 묻는 문제가 무조건 1개이상씩 출제된다.

[컴퓨터일반 및 정보설비 기준]

 19년도에 개편을 하고, 최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기출문제 비율이 줄어들고 법규에 대해 직접 하나씩 파고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보통신산업기사의 경우 매년 출제 문제 중 기출과 유형이 유사한 경우가 많아 기출 교재를 우선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다.

② 실기시험

 정보통신산업기사의 실기시험의 경우, 약 150분 동안의 필답형의 시험방식을 취하며 정보통신 실무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정보통신산업기사 실기는 1형과 2형 시험으로 나뉘어지며, 1형은 토요일에 전파진흥원에서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시험을 일컬으며, 2형은 평일에 서울 송파구 서울본부에서 치러지는 시험을 일컫는다. 

1형과 2형의 경우 출제되는 문제가 다르며 난이도가 다르다. 기출의 의존도가 높은 시험이므로 2010년대 초반부터 과년도의 기출까지 정독하는 것이 좋다. 산업기사의 경우에는 서술형보다 단답형 문제가 더 많이 출제되니, 단답형 위주로 외우면 된다. 물론 서술형이 출제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ATM셀구조, IPV4 및 IPV6, 스펙트럼분석기 용도, 광케이블, 전송용량 계산 등등은 산업기사의 단골문제이다.

[실제 산업기사 출제된 문제이다.]

ex) 단답문제 : ()는 비연결형 데이터그램 전달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토콜로서 메시지 세그먼트로 나누지 않고 블록의 형태로 전송하며 재전송이나 흐름제어를 제어하기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는다.

정답 : UDP

ex) 계산문제 : 신호대 잡음비 30 [db] 일때 대역폭이 3400 [Hz] 라고 하면 채널의 전송용량을 구하는 식

정답 : C= 3400log(1+1000)[bps]

※ 이런식으로 단답형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단골문제로 나오는 대역폭을 묻는 문제는 log가 기본이기 때문에 계산기를 필수로 지참해야 점수가 깎이지 않는다.

[실기시험 팁]

 필기와 실기와의 관련성이 크기때문에 필기에서 과년도만 공부하다간 이론을 다지지 못해 실기에서 난항을 겪기 십상이다. 그러니 필기부터 이론을 다지고 그 이론을 바탕으로 실기공부를 하는걸 추천한다. 실제로 기출문제를 보면 필기와 실기의 내용이 상당히 유사하다.

 매우 많이 빈출되는 식이 log를 이용해 채널용량과 데시벨을 구하는 식이 나오는데 이는 필히 알아두고 가는게 좋다. F=1/T도 자주 쓰인다. 나이퀴스트 이론도 단골문제이며 이를 이용해 채널용량 C를 구하는 문제도 많이 나온다. 또한 회차가 거듭될수록 기출이 아닌 신유형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필기에도 적용되고 있다.

기출문제 공부법

기출문제 공부법의 장점은 첫째, 시험에 잘 나오는 부분을 알 수 있다. 기출문제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들이 곧 시험에 나올 확률이 높은 문제이므로 일목요연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둘째, 시험의 출제경향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시험 범위가 넓고 문제가 복잡해도 출제 경향이 한가지 패턴이면 쉬운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기출문제 공부법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 범위를 대충 훑어본 후 꼼꼼히 본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시험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다. 그리고나서 틀린것들을 확인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본다.

② 문제를 분류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문제를 분류한다. 자주 출제되는 문제와 시험 직전에 외울 문제,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 3가지로 분류한다.

-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 : 빈출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정리를 먼저 해두고 시험 직전에 보는 것이 좋다.

- 시험 직전에 외울 문제 : 자잘한 고유명사나 잘 외워지지 않은 부분, 시험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 직전에 외워야 할 부분 등이다.

- 전혀 이해가 안되는 문제 : 전혀 이해가 안되는 문제는 정리해두고 일단 보류한다.

③ 기출문제는 3번 이상 본다.

기출문제는 여러번 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어설프게 이해하거나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은 반복하면서 완벽하게 이해하는 데 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