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관리사 1급이란?
전자상거래관리사는 인터넷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정보통신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매출에 대응하여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기획 및 관리업무를 총괄하는 전자상거래 전문 인력이다. 전자상거래관리사는 인터넷 쇼핑몰 업체, 기업의 쇼핑몰, 정보통신업체, 유통업체, 서비스 업체 등에서 주로 전자상거래 전반에 대한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전자상거래관리사 유통・마케팅 분야의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자격 등급은 1급과 2급, 2개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전자상거래관리사의 하위 자격 종목인 전자상거래운용사(사실상 3급)가 있다. 전자상거래관리사 자격제도는 인터넷 비즈니스와 관련된 경영, 기술, 마케팅 능력을 갖춘 전자상거래 분야의 최고의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전자상거래관리사 1급 관련 유통 및 마케팅 분야 자격증
유통 및 마케팅 분야의 자격증은 전자상거래관리사를 포함하여 총 4개로 정리 가능하다. 전자상거래관리사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으로 정부, 기업, 개인 등이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를 교환, 설계, 구축하고 관리하는 자격증이다. 또한 유통관리사 자격증이 있다. 이는 국가전문 자격으로 유통 경영 및 관리기법의 향상, 유통경영 및 관리와 관련한 계획, 조사, 연구, 진단, 평가, 상담, 자문 등 그 밖에 유통경영 및 관리에 필요한 각종 업무를 수행한다. 물류관리사는 물류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원자재의 조달에서부터 물품의 생산, 포장,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물류가 이동되는 전체영역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마케팅분야로 경영지도사 자격증이 있다. 중소기업의 생산, 유통관리, 판매관리 및 수출입 업무 등에 대한 진단 및 지도를 담당한다. 또한 진단, 지도 내용과 관련해 자문, 상담, 조사, 분석, 평가, 확인, 대행 등의 기능도 수행한다.
전자상거래관리사 1급 관련 직업
전자상거래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난 뒤에 어떤 직업으로 전자상거래 분야로 진출할 수 있을까? 다양한 직업들이 있겠지만 ‘전자상거래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존재한다. 전자상거래컨설턴트의 경우 가상공간에 시장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술, 물류 및 마케팅 등 경영분야와 관련 법률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전자상거래시스템 개발의 전 과정에 관여하며 전자상거래의 법률적 문제를 검토한다. 또한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구축하게 되며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운영, 관리를 감독한다. 구매 업체 및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하는 마케팅전략을 수립한다. 전자상거래 구축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한다. 경영자에게 전자상거래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보고하는 직업이다.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직업이므로 전자상거래관리사 자격증이 이 직업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상거래관리사 1급 독학 가능 여부
전자상거래관리사 1급 자격증은 독학이 가능하다. 일단 오프라인 학원이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험자들이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여 시험을 치루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자상거래관리사에 관련한 내용이나 정보가 인터넷에도 많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개정판 교재를 구매하여 문제를 풀어보고, 몇 개년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정답과 오답을 확인하고 오답인 부분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본인이 스스로 해석하며 문제를 풀이해야 한다.
전자상거래관리사 1급 난이도 및 합격률
전자상거래 관리사 합격률은 2017년 응시자 10명 합격 5명 50%, 2018년 응시자 7명 합격 6명 85%, 2019년 응시자 11명 합격 4명 36.4%으로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합격률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응시자 수가 워낙에 극소수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도 거의 존재하지 않고 시험 난이도도 매년 같은 패턴으로 출제되는 형식으로 진행 되고 있다. 이 자격증을 따서 취업에 100% 취업에 사용하기 보다는 개인의 만족감을 위한 스펙으로 취득하거나, 반드시 해당업무에 라이센스가 필요한 경우정도만 취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