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T는 무엇일까?
CPT란 자격에 대해 자격 명칭도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이 매우 많을 것이다. CPT란 무엇일까? CPT는 Certified Personal Trainer의 앞 글자만 딴 단어이다. 영어의 해석처럼 공인 퍼스널 트레이너 자격이라고 할 수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CPT가 아닌 PT라는 단어로 많이 들어본 자격이라고 볼 수 있다. PT는 개인 트레이너도 실제 헬스장과 같은 운동시설에서 개인 전담으로 운동을 지도하는 트레이너를 지칭하는 명칭이다. 즉, CPT는 공인된 개인 지도 트레이너라고 할 수 있다.
#####CPT가 필요한 이유
국내에서는 운동이 신체에 다양한 도움을 주며 여러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러한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지역에서는 운동시설이 없는 곳이 거의 없으며 정부에서도 국공립 체육시설을 설립하여 국민들의 건강 관리와 체육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나 PT의 경우 운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다이어트가 주 목적인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는데 실제 검증된 트레이너인지를 알 수 없어 아르바이트생을 지도사로 착각하여 지도를 받게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인된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줄 자격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이 CPT이다.
#####NSCA-CPT? ACSM-CPT? NASM-CPT?
CPT와 관련된 자격증은 종류가 다양한 것처럼 보인다. CPT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면 다양한 CPT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모두 다른 자격증일까? CPT 앞에 붙은 NSCA, ACSM, NASM 등의 단어는 자격의 분류가 아닌 해당 CPT 시험을 주관하여 실시하는, 자격을 부여하는 기관의 명칭 약자이다. 현재 CPT 자격은 대다수가 국제 자격증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각 기관에서 주관하는 CPT 시험을 구분하기 위해 앞에 기관의 명칭을 붙여 구분하고 있다. 예를 들어 NSCA는 국제 미국 체력관리학회이며 ACSM은 미국 스포츠의학회이다.
#####CPT의 인지도
PT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CPT에 대해 들어본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 이유는 인지도에 있다. 국내에서는 PT로 활동하려면 최소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이 필요하다. 해당 자격을 취득하여 PT로 활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혹은 이러한 자격증도 없을 때는 극단적인 예시지만 트레이너 아르바이트를 통해 PT로 활동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반면 미국이나 일본, 유럽과 같은 여러 나라에서는 CPT 국제자격증을 취득하여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즉, 개별적인 자격시험을 따로 주관하기 보다는 국제자격증을 통해 활동하도록 제한이 되어 있어 해당 CPT 자격에 대한 인지도의 차이가 있다.
#####NCCA는 무엇일까?
CPT 시험을 주관하는 여러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인 NSCA와 NASM 기관을 인정한 단체가 바로 NCCA이다. 대다수 CPT 시험을 주관하는 여러 기관들을 인정하고 공인해주는 기관이 NCCA로 가장 신뢰가 높은 기관이다. NCCA는 National Commission for Certifyting Agencies의 약자이며 국가 인증 기관 위원회라고 할 수 있다. 해당 기관에서 인정한 두 가지의 단체인 NASM은 CPT, CES, PES 등으로 자격 과정과 교육 과정을 분류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NSCA는 CPT, CSCS, TSAC-F등으로 자격 과정과 교육 과정을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 CPT 자격을 시행하는 대표적인 기관이라고 볼 수 있다.
#####CPT 자격은 독학할 수 있을까?
CPT자격은 독학이 가능한 자격이다. CPT 자격은 근육 트레이닝 실기를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다. 다른 자격증으로 치자면 필기 시험만을 보고 합격 여부를 가르기 때문에 시험 자체를 독학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으며 실제 합격 후기를 보면 대다수가 한 번에 시험에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제대로 공부하였다는 전제이다. 여러 CPT 자격시험은 국제 공인의 자격증으로 한국에서 주관하지 않기 때문에 생소한 내용이나 전문적인 내용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전문적인 이론을 정확하게 쌓지 못한다면 자격을 취득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CPT 자격 준비 기간
각 CPT 자격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에 따라 난이도에 차이가 있어 준비하는 기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NACA의 CPT 시험은 NASM에서 주관하는 CPT 시험보다는 난이도가 있는 시험이며, 위의 두 가지 시험은 스포츠지도사2급 시험보다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다. 각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있어 이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CPT 시험을 주관하는 여러 기관의 시험을 준비할 때는 주교재를 잘 알아보고 이론을 정확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준비는 단기간에 끝낼 수 있다. 대부분은 1개월에서 3개월 정도로 넉넉히 잡아두고 이론을 차분히 공부하여 시험에 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