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장구란 무엇일까?
항공장구란 항공기를 조종하는 조종사와 관련된 장구들을 말하는데, 이는 조종사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는 낙하산, 산소마스크, 구명조끼를 예로 들어볼 수 있다. 항공장구의 경우 조종사의 생사를 좌우할 정도로 조종사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장구라고 볼 수 있다. 즉 항공관리장구사는 항공장구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결함이 발생할 경우 이를 교체, 정비, 수리하는 업무를 수행하여 조종사가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해주는 전문인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국방자격증과 국가자격증의 차이는 무엇일까?
항공장구관리사 자격증의 경우 국방자격증에 속한다. 국방자격증과는 국가자격증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결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우선 국방자격증의 경우 시행부서가 국방부이며, 국방부라는 것을 보면 유추할 수 있듯이 주로 국방- 군사시설이나 군사작전에 있어 필요한 자격증이 많다. 국방자격증의 경우 민간인들에게 활용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며, 주로 직업군인이 취득하는 편이 많다. 또 다른 국방자격으로는 심해잠수사, 수중발파사, 국방 무인기조작사 등이 존재한다.
항공장구관리사는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항공장구관리사 자격증의 경우 응시자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공군 항구정비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다. 따라서 응시자격을 갖추었다면 항공장구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이 남들보다는 갖춰져 있는 상태일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추가적인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이하며 준비하며 평소에도 항공장구관리를 꾸준히 연습한 공군이라면 충분히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항공장구관리는 조종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항공장구관리라 하면 조종사에만 국한될 것 같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항공장구관리는 조종사뿐만 아니라 비상시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는 승무원과 승객의 안전에도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긴급탈출장비 (emergency escape), 인명구조 장비(life saving equipment), 비상조난신호 장비(emergency signaling equipment), 소화 장비, 산소공급 장비, 비상 지원 장비 등의 검사 및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발 항공장구관리인 것이다. 또한 항공기에 존재하는 비상용 의료키트, 자동제세동기 등을 점검하는 것도 항공장구관리사의 업무이다.
시너지가 좋은 자격증은 무엇이 있을까?
항공장구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항공장구 관리 실무를 경험해보았을 때, 이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적성에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국가기술자격증인 항공장비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추천한다. 물론 항공장구와 항공기 부품의 경우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항공과 관련된 정비이기 때문에 금방 흥미를 느낄 것으로 예상되며, 국방자격증의 경우 사회에서 활용하기가 국가기술자격증보다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유사 분야의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