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시공기술사란?
기술사는 변리사, 건축사화 함께 기술 분야의 최고 전문직으로 국가기술자격의 등급에서 최상위급이다. 그 중 토목시공기술사는 종합적인 국토개발과 국토 건설 산업의 조사, 계획, 연구, 설계, 분석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실무기술을 겸비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격제도이다. 토목시공기술사는 기술사 전 종목을 통틀어 응시 인원이 가장 많다. 건설 산업 기본법에 의하여, 일정 규모 금액 이상의 토목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기술사를 고용하면 좋으므로 수요와 공급이 많다.
토목시공기술사 진로와 전망은 어떻게 되는가?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종합건설업체 또는 전물 건설 업체, 건설업 연구소 등에 취업 또는 개업이 가능할 수 있다. 또한,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거나 필수자격조건으로 우대하여 모집하므로 관련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하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향후 전망은 공공 건설투자 확대 또는 주택자금 지원 국민임대주택 건설 개정 등 개발·건설업계 경기가 활성화됨에 따라 토목시공기술사의 수요도 확대될 전망으로 보인다.
토목시공기술사는 어떤 사람에게 적합할까?
혼자 일하기보다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하며 타인들과 개인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할 줄 아는 사회성이 발달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공사 완공 일정을 준수하고 작업 상황을 진척 시킬 수 있는 믿을 수 있고, 맡은 책무를 완수하는 신뢰성이 강한 사람이 적합하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 때문에 협동심과 자기통제력, 그리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이뤄야 하고, 건설현장의 작업환경에 적응 할 수 있는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하다. 또한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정보를 분석하거나 논리를 사용하는 등 분석적 사고를 하는 관습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변화와 다양성에 대하여 개방적이며 적응성과 융통성이 있는 성격의 사람, 책임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도전하려 하는 책임과 진취성이 강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토목시공기술사 난이도와 합격률은?
시험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어렵고 시험 합격 확률이 낮다. 과거에는 평균합격률이 3~5% 정도로 매우 낮았으나 최근에는 7~10% 수준으로 상향되었다. 예전에 비하면 비교적 수월해 졌다고 볼 수 있다. 최근 5년 동안(2016~2020)의 응시자 수와 합격자 수를 보면 필기시험 합격률이 실기시험 합격률보다 훨씬 낮다. 필기시험은 최근 5년간 총 13,000명이 응시하여 1,467명이 합격, 평균 11.3%의 합격률이다. 실기시험은 2,109명이 응시하여 1,464명이 합격하여 69,4%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실기시험 합격률이 높은 편이므로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어느 정도 기술사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토목시공기술사 관련분야 자격증엔 어떤 것이 있을까?
토목구조기술사 | 구조물에 필요한 강도와 기능을 가장 경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하여 조사, 계획, 연구, 설계, 분석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기술을 겸비한 인력양성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제정된 자격제도이다. 시공회사, 설계회사, 관공서, 학계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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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및 기초기술사 | 토목건설에 있어서 각종 토목구조물이 대형화됨에 따라 토질 및 기초공학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토질과 지반에 대한 물리적 특성과 역학적 특성을 구하여 안정된 구조물의 기초를 제공 할 수 있는 고도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제정된 자격제도이다. 토목기술사에서 현재의 토지 및 기초기술사로 변천 되어왔다. 일반건설회사와 전문건설회사, 감리전문회사에 취업할 수 있으며, 엔지니어링 회사나 측량회사, 품질검사전문기관, 유지관리회사 등에 진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