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설비기능장이란 무엇이며 어떤 직무를 수행할까?
통신설비기능장 학원 꼭 다녀야 하나?
통신설비기능장 실기는 4시간의 작업형 시험이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숙련자라면 대체로 익숙한 작업이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현장에서 시험 내용을 연습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평소 작업하는 것과 실제 시험에서 사용되는 표준 기준이 묘하게 다를 수 있으므로 독학보다도 학원을 추천하는 수험자가 많은 상황이다. 학원에서는 브레드보드 사용법, 광케이블 연결법 케이블제작 네트워크 등을 체계적 커리큘럼에 따라 배우고 연습해볼 수 있다. 수험자 중 직장인들이 많으므로 대부분 주중 수업보다는 주말 수업 위주로 구성된 것도 학원에서의 수학을 선택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통신설비기능장 취득 후 사무직은 가질 수 없나요?
평생을 현장에서 열정을 바쳐 일해왔지만, 이제는 체력도 좋지 않고 좀 더 몸이 편한 직장을 찾는 수험자가 있을 수 있다. 물론 일반 조공보다 기능장 취득 이후 관리직으로 간다면 비교적 체력 소모는 덜 할 수 있지만 그래도 현장 업무인 것은 같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분야를 찾는 수험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직업이 있다. 바로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로 취업하는 것이다. 이 경우 분명 급여는 기능장 취득 후 숙련된 기능인으로 활동하는 것보다 낮을 수 있으나 몸이 편한 것이 최고의 장점인 직업으로 장기적으로 보았을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학졸업자인데 통신설비기능장 취득할 수 있나요?
대학교에 다니면서 일찌감치 커리어 개발에 눈을 뜨고 졸업과 동시에 기능장을 취득하여 멋진 사원으로 거듭나고 싶은 수험자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로, 기능장 시험이란 한 분야의 최고 실무 기능자를 가려내는 시험이기 때문에 응시자격이 동일 분야 기능장 소지자, 산업기사 취득 후 실무 5년, 기능사 취득 후 실무 7년, 일반 경력자의 경우 실무 9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멋진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으니 우선 기능사부터 취득한 후, 서서히 산업기사, 존재한다면 기사, 그 후 기능장 시험에 응시하는 것을 추천한다.
통신설비 관련 자격증은 무엇이 있을까?